PSVR 게임 "블러드 앤 트루스" 초반 잠깐 플레이해봤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오랜만에 돈값을 할만한 VR게임이 나왔네요.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작용을 통한 재미를 느끼게하려는 제작진의 노력이 보입니다.

그야말로 정예 요원, 람보가 된듯한 느낌을 느끼게 합니다....만 전 한두시간하면서 대여섯번은 죽었습니다;

VR슈팅의 장점이 몸을 움직일 수 있다보니 차체나 벽 등에 몸을 숨겨 빼꼼 사격(?)을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건 레일슈터식이라... 자유도가 부족한 부분이 아쉽습니다. 이동도 순간이동식이구요.

멀미는 전 크게 못 느낀거 같습니다. 이동하는게 적응안되면 이동하는 순간에만 눈을 감으면 좋을듯하네요.

 

아래 스샷과 설명들을 보면 대강의 게임흐름이 보이실 겁니다. 총질의 재미를 느끼려면 무브봉 필수!

 

 

게임진행 중 언제든지 메뉴에서 컨트롤러 보정 가능

 

 

허리춤에서 무기를 꺼내고 탄약을 보충하고 무기를 집어넣는 행동이 가능합니다.

 

 

 

사다리 타기

 

양손 사격도 물론 가능

 

스카이림이 왠지 생각나는 문따기!

 

곳곳에 숨겨진 보너스도 있네요

무기를 집어넣을 수 있는 상태에 컨트롤러 진동이 옵니다.

 

 

 

병을 던져서 깨면 적의 주위도 끌 수 있을듯한데 아직은 시험못해봤네요.

 

 

도로 사격 씬

 

 

사진을 들어 던질수 있습니다

 

PSVR해상도가 안습이긴해도 얼굴 모델링은 가까이서 보니 꽤 좋은편이더군요.

 

연기가 리얼합니다

 

 

무기 도색도 가능

 

괜히 병 깨기- 근데 저 부품은 뭘까요

 

비오는 하늘을 바라봅니다

환풍구를 보니 배트맨이 생각나네요

CCTV 조작

 

콜옵처럼 순간 시간이 느려지는 모드도 있습니다.

 

 

 

도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두둠칫(?)

 

여기서 놀라운게 막 디스크 흔들고 할 수 있더군요

총 쏘면서 여유대는 대로 조작하면 재밌습니다

 

메인메뉴에서 세이프 하우스 이용가능

 

챌린지도 있습니다

 

탄약 장전하는게 익숙치않아서 어버버

 

미션을 깨도 챌린지 같은 컨텐츠를 즐기면 제법 플탐 나올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