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플레이 해본 스플린터 셀 : 블랙리스트!
스플린터 셀 시리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으로,
가장 긴 플레이 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 시리즈마다 최소 엔딩만 3번씩 보았고 멀티플레이를 그 어떠한 게임보다 많이했죠 ㅎㅎ
벌써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주름살이 하나씩 늘어가고 계시지만...
카리스마는 여전하죠
하지만 이번 블랙리스트에서는 샘 피셔 역할을 맡은 "마이클 아이언 사이드"가 하차하면서,
그의 목소리 시리즈에서 다시 들을 수 없다니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샘피셔의 트레이드 마크
고글...
그리고 소음 권총
목표는 코빈을 찾아라...
컨빅션에서 피셔에게 정말 많이 맞았죠...
컨빅션 부터는 게임 자체가 달라졌기 떄문에, 1~4편 까지와는 그래픽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전 비살상을 선호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친절하게 기절만 시켜줍니다.
스플린터셀에서 빛과 어둠의 경계는 명확합니다.
단순하면서도 잠입이라는 요소를 정말 잘 살린것 같습니다.
사실 현대판 어크와 비슷한게... 매달리고..
올라가고...
때려 눕히고...
뛰어가고...를 반복합니다.
참 허리가 아직도 멀쩡한게 놀라워요.
컨빅션에서 등장한 가장 멋있는 타격 마크 & 엑시큐트 처형입니다.
이번작에서는 어떠한 총이라도 마크가 3명만 가능합니다.
영화처럼 휙 뛰어넘어서
비살상을 원하지만... 진행상 어쩔 수 없는 선택 ㅠㅠ
그 녀석이 아니야!
자동차 거울이나 깨던 피셔의 장비는 대통령 구출 후 최첨단으로 바뀌었습니다.
짚 와이어를 타고 이동~
공중에서 뛰어 내려 적을 덮친 후
니킥으로 마무리
적이 갑자기 요동 치더니...
바닥 안에 박히더군요.. 너무 쌔게 때렸나?
이봐 친구 구해줄게
여엉차~
휴지는 휴지통에~
다음 시리즈가 기약이 없는데,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가 워낙 뜨기 시작하면서,
간판타이틀인 스플린터셀 시리즈 출시 주기가 3년 단위로 바뀌었더군요.
스셀 역시 몬티리올 팀과 차이나 팀 번갈아 가며 많은 투자와 개발했던 때가 있었는데 ㅠㅠ
2016년에는...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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