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와 현실에서의 리얼함?
먼저, 요즘 넷플릭스에서 보고 있는 애니 '재와 환상의 그림갈'입니다. 현실에 대한 정보를 모두 잊은 채 소년, 소녀들이 판타지 세상인 '그림갈'에 떨어져서 생존과 삶을 위해 용병을 합니다만... 고블린 하나에도 쩔쩔매고, 간신히 죽였을 땐 그 살몬(몬스터를 죽인)의 충격에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어쩌면, 낭만적이기만한 판타지물에서 나름 조금은 현실적인 것들을 다루는데요... 게임에서도 그런 요소들이 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스카이림 모드같은 것들이 있긴 하지만...) 현실과의 비교 유머나 이제까지의 게임들이 놓친 요소들을 꺼내어 보며... ^^
폭력에 대해서, 게임과 만화, 영화 등에서 가볍게 다루지만, 실제로는 그런 상처 회복력을 갖긴 힘들고, 사실 저런 폭력은 상대와 자신에게 돌이킬 수 없거나 그 이상으로 무지 위험한 것이겠죠? 게임에서도 이런 요소들을 조금의 경각심 등을 테마로 다루어보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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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제가 글로 제 의도를 잘 전달 못했나봐요~ ㅠ.ㅜ
1번째는 중세 리얼한 고증 요소와 현실의 비교를 유머러스하게 (살짝 기존 판타지물들도 비판하며) 다루는 판타지 게임을... (빈집을 무조건 들어가 상자를 열고 훔쳐오면 걸린다던지, 아니면 그 이유를 확실하게 한다던지요~ ^^)
2번째는 리얼리즘을 극대화한 게임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영상처럼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요소가 있는 게임은 어떨까 했습니다. ^^ (예전 어느 동영상에서처럼 자신이 죽인 NPC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소개한다던지요. ^^;)
물론 둘 다 가볍고 유머러스하게 다뤄야할 듯 할 것 같네요~ ^^; -
부상도에 따른 절단은 너무 게임이 고어해질 영향이 있어서
부상도가 쌓이면 사용불가라는 옵션만줘도
(부상도 일정 이하는 회복가능. 일정이상은 회복해도 후유증 남음,부상 방치시 부상도 자연증가,
후유증 일정 횟수 이상 누적시 회복불가판정)
게임이 상당히 하드 해질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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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함을 너무 쌓으면... 사실 게임의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와중에 VR이나 전신 체감으로 가면 갈수록... 조작도 힘들어 질테고... ㅎㅎ 혹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실제로 15일이 걸린다던지... ^^)
제 글의 의도는 리얼리즘을 극대화한 게임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영상처럼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요소가 있는 게임은 어떨까 했습니다. ^^ (예전 어느 동영상에서처럼 자신이 죽인 NPC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소개한다던지요. ^^;) 물론 가볍고 유머러스하게 다뤄야할 듯 할 것 같네요~ ^^; -
mordheim 이 그러한 게임입니다.
로그라이크처럼 게임이 끝날시 세이브되고 alt+f4는 절대 먹히지 않습니다. 마법사가 턱이뽀개져서 마법실패율이 80프로되기도하고. 소총수가 눈병신되어 소총을 못쓰기도하고. 또는 원거리공격을 못하는 딜레마 정신병이 걸리기도하구요. 다리다치면 목발로 전투에 나가고 방어패널티 등을 받고. 팔짤리면 한판로 한손무기만 쓸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난이도가 높아서 우리나라에선 비주류구요. 좋아하는사람은 광적으로매달리고 싫은사람은 초반에 나가떨어지면서 평가가 복합적으로 나온게임이죠. 관심있으시면 저랑같이 멀티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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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mordheim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액션을 잘 못해서... ㅎㅎ (로그라이크는 말할 것도 없이... ^^;) -
문열고 한발자국만 나가도 현실의 리얼함에 몸서리쳐지는...흔히 접할수있는 편의점가는 신호등없는 차길하나 건너는것만해도 엄청난 집중력과 주위판단이 필요한데.. 게임에서 까지 저는 그러고 싶진않습니다..맘껏 하지못하는걸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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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제가 글로 제 의도를 잘 전달 못했나봐요~ ㅠ.ㅜ
1번째는 중세 리얼한 고증 요소와 현실의 비교를 유머러스하게 (살짝 기존 판타지물들도 비판하며) 다루는 판타지 게임을... (빈집을 무조건 들어가 상자를 열고 훔쳐오면 걸린다던지, 아니면 그 이유를 확실하게 한다던지요~ ^^)
2번째는 리얼리즘을 극대화한 게임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영상처럼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요소가 있는 게임은 어떨까 했습니다. ^^ (예전 어느 동영상에서처럼 자신이 죽인 NPC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소개한다던지요. ^^;)물론 둘 다 가볍고 유머러스하게 다뤄야할 듯 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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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는 모르겠고 덕분에 좋은 노래 하나 알아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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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상위 노래는 퍼온거라... 제가 본 에피까지는 안나와서... OST가 맞는지 확신이... ^^;
하지만, 이 애니 OST들도 무척 좋습니다~ ㅎㅎ -
나홀로집에는 진짜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법한 영상이네요.ㅋㅋㅋ
대악마 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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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도 그렇고, 사실 과도한 폭력성이 있지만
선악과 유머, 그리고 키드, 이 세가지로 무마되곤 했지요~ ^^
사실 미디어처럼 게임에서도 폭력성을 제외하면 말이 안되지요.
어쩌면 레이싱 게임처럼 오히려 욕망과 스트레스 해소로 오히려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는 생각도 좀 있고요.
하지만, 가끔은 그 위험성을 다루는 것도, 머... 나쁘진 않은듯... ㅎㅎ
그런 게임을 생각해본 적 있긴 합니다. 게임에서 부위 절단 등 회복 불가한 신체 손실 부상을 당할 수도 있고, 게임 플레잉도 손실을 안은 채로 흘러가는(예를 들면 한쪽 팔이 절단되면 한손무기만 쓸 수 있거나 소총류를 쓸 수 있으되 탄퍼짐이 매우 심한 지향사격으로만 사용 가능, 발목이 절단되면 한 발로 엉거주춤 가거나 기어서만 이동 가능) 게임인데, 콜옵 AW최후반부나 바하7의 초반부의 스토리상 연출된 플레이가 그나마 비슷하겠네요. 다만 이렇게 부위 하나하나에 물리효과 같은 걸 주다보면 플레잉도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능가할 정도로 극히 마니악해질테고 최적화는 발할라로 가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