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 세일 기간중 술 쳐 드시고, 질렀던, DMC 데빌 메이 크라이를 전부 클리어 해봤습니다.
제가, 데메크 팬이기는 하지만서도, 4부터 노 한글이 되는 바람에, 잠시 접어두고 살고 있었습니다.
ㅠㅠ; 안한글미워요.
여하튼~~~ 다 깨고 나니, 데메크 시리즈가 보고 싶더군요. ㅠㅠ;
보는 김에 사진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좌측 부터 1, 2, 3 되겠습니다.
1편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ps2 초창기 시절에 나왔던 게임입니다.
이 망할 팩키지는 너무 형편없이 국내에 출시 됬는데요.
메뉴얼 -> 영문 , 케이스 -> 영문(밑에 뒷면 찍어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예전 콘솔이나, pc도 케이스, 허접하지만, 메뉴얼은 한글로 나왔던 것이 기본이었는데, 데메크 1편은 무슨 배짱인지, 둘다! 영문으로 나왔습니다.
ㅋㅋㅋ 하도, 유저들 항의가 거세지니, 나중에 메뉴얼이라도 한글판으로 재 출시되는 일도 발생하더군요.
제 기억으로는 저 1편떄문에 코코캡콤에 사장이 누구인지 밝혀지기도 했었죠. 그 당시 국회의원 와이프였나? 본인이였나..
ㅋㅋㅋ 2편 메뉴얼은 분실했나보네요.
위에 말씀 드렸듯이, 한개는 영문, 하나는 재 출시된 메뉴얼을 다시 받아서, 총 2개가 되었습니다.
1편에 꼽아둿더니~ 상당히 묵직하더군요.
좌로 부터 1,2,3 입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1편은, 뒷 페이지도 영문 그대로 나왔습니다. ㅋㅋㅋ
헐...2는 한정판을 샀꾼요. ㅠㅠ; 바람 막이가 동봉된걸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건...-_-; 저희집 개냥이들이 꿀꺼덕 하신걸로 기억됩니다.
간만에 좋아했던 시리즈를 하고 나니, 저 위 게임들도 다시 하고 싶어지는군요.
하지만 ps2 전원을 넣자마자, 눈 버리겠쬬?
작은 crt tv라도 사야지 괜찮아 질텐데...
여튼..새벽에 그냥 뻘 글이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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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데메크 시리즈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ps2를 산 이유가 데메크2 였다죠.
게임 소개 프로그램(그 당시 SBS에서 금요일 새벽 2시인가 하던...)에서 보고
인터넷으로 PV 영상 보고 뻑 가서 용돈(그 당시 하루 천원...) 모아서 18만원에 중고로 구입했드랬죠.
그러고 시간이 지나 4가 나왔을 때는 ps3를 못 사서 좌절했었지만...
그래도 스팀으로 데메크4 가 있다는 걸 알고 13년도 여름 할인 기간에 질렀었죠.ㅎ
그리고 이것 때문에 엑박 패드도 질렀다는...
참 애착이 많이 가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제 리부트 되었던가요?
리부트 된 건 아직 질러놓고 안 해봤네요...ㅠㅠ
참, 1은 아직 못 해봤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