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정도 거리까지.. 이보다 더 가까워지면 퀄리티 떨어져 보이는게 티가 나요.. 곡선의 각이 보인다거나.. 텍스쳐의 질감차가 눈에 거슬린다거나.. :)

전체적으로 크루1보다 배경의 디테일이 떨어진다고 느끼는데, 그 이유가 아마도 이런 항공뷰를 염두하여 전체적인 텍스쳐 조정을 하다보니 그렇게 차이가 발생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정 높이 이상 올라가서 바라볼때의 광활한 뷰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만큼 멋지고 시원시원한 뷰를 보여줄때가 많아요. 

게임 한참 잘 하다가 리버리 제작 부분을 슬금슬금 건드리기 시작 했었는데.. 전 저 조그만 캐릭터 하나 간신히 만들고도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굇수분들은 벌써 도형짜집기로 정말 가능한 그림인지 의심할 정도의 고퀄을 만들어서 올리니.. 상대적 박탈감(?)에 더 이상 디테일한 작업 못하고 멈춰 있습니다. ㅜ_ㅜ 

그래도 언젠가는... 부들~부들~

스크린샷 기능이 엄청 맘에들고, 그걸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있는 맛에 스팀버전으로 골드를 질렀지만..

당췌 비공개, 공개 테스트 진행동안 바뀌는 큰 내용 없이 그냥 내 놓고, 정작 그런 대규모테스트에서 했어야 할 멀티플레이 컨덴츠는 겨울이나 되어야 업데이트 된다니...뭔가 복잡 미묘한 감정 입니다.

현재 60시간 넘게 플레이 하긴 했는데 이제 좀 내려 놓고 큰 업데이트 있을때나 간간히 드라이브 하고 싶을때만 실행 해야 할거 같아요.. 아니면 리버리 작업할때만 잠깐 켜던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