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7.10 03:07
불릿스톰 이제서야 클리어했네요
조회 수 495 추천 수 2 댓글 4
게임 자체가 워낙 정신없고 스피디해서 스샷조차도 못찍었습니다
패드로 fps 즐기는 거 너무 어렵다고 이전에도 글을 올렸는데
댓글 달아주신 몇 분 조언대로 계속 하다보니깐 앞으로도 패드로 즐기게 될 거 같아요
진동 덕분에 타격감이 몇 배는 좋네요.. 불릿스톰 자체의 게임빨(?)도 있겠지만.
항상 좀 하다가 진도 못빼는 다른 게임들이랑은 달리 진짜 오락성에만 초점을 맞춘 게임이라 그런가
지금까지 했던 게임 중 몰입도는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어가는 게임이었습니다.
국민학교 시절에 했던 버추얼캅에서나 느꼈던 원초적인 재미가 좋네요.
킬 방식에 따라서 점수포인트 막 화면에 주루룩 올라오는 것도 쾌감 업해주고.
특히 fps가 너무 길어지면 비슷한 방식의 전투에 루즈해지기 십상인데 볼륨도 아주 적당했던 것 같아요.
여튼 안해보신 분들은 꼭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이 게임의 최신 글
글쓴이 님의 최신글
- 2017-08-15 14:54 여러 이야기 > 광란의 사냥으로 번역되어있는 와일드헌터라는 게 뭔가요? *2
- 2017-08-02 01:20 여러 이야기 > 위쳐2 원래 이렇게 최적화가 똥망인가요.. *6
- 2017-07-23 14:33 여러 이야기 > 크라이시스1 되게 별로였는데 *3
- 2017-07-10 03:07 여러 이야기 > 불릿스톰 이제서야 클리어했네요 *4
- 2017-06-26 13:32 여러 이야기 > fps를 패드로 어떻게들 즐기시는 건가요? *17
TAG •
Who's 네이글리브
Neighboring Librarian.
저도 2번 엔딩 봤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