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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03:40

배틀그라운드 1일차 소감

조회 수 903 추천 수 15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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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게임답지 않게 과금요소 등이 없으면서

국산게임답지 않게 스팀으로 유통중인

PLAYERUNKNOWN'S BATTLEGROUNDS를 즐겨보았습니다.

 

결론 먼저 이야기를 꺼내보자면 "재밌다, 몰입도 있다, 아쉬운 최적화"

정도로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배틀로얄류 게임을 처음 즐겨봐서 적이 없는 지역으로 숨어다니는 루트를 정했는데

첫 판은 37위, 두번째는 3위를 달성했습니다. 첫날치고 나쁘지 않았다는 자체 평가...

 

텍스쳐를 제외하고 그래픽옵션을 낮음으로 설정했음에도

간헐적으로 게임이 끊기는 현상이 일어나고 본체는 팬이 신나게 돌면서 굉음을 뿜어냅니다ㅋ

제 컴퓨터 사양이 높은 편이 아니다보니 최근게임 중상옵 이상급 설정이 가능하신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20170614021556_1.jpg

처음에 시작할때 몇초간 대기 시간을 갖고 비행기에 탑승해서

원하는 위치에서 뛰어내릴 수 있습니다. 스샷은 93명이 접속한 방이네요.

기체 내부 분위기는 입영열차와 흡사합니다 :P

 

 

20170614023005_1.jpg

게임시작 전 메뉴화면에서 어느정도 캐릭터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검은 피부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낙하산의 노란 삼선과 느낌이 마음에 드네요.

낙하산 조종은 GTA 5를 해보신 분들은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파밍템은 건축물 안에 위치해있는데 사람들도 그런 곳으로 몰리기 때문에

처음 낙하지점을 잘 고려해서 내려야 하겠더라고요.

 

 

20170614025448_1.jpg

중간 다 짤라먹고 13명 남았을때 스샷입니다.

최저옵으로 해도(텍스처는 높음) 썩 나쁘지 않은 퀄리티라서

게임을 하면서 비주얼적으로 실망하진 않았습니다.

우하단에 미니맵을 보시듯이 주기적으로 흰색 구역이 정해지고

일정 시간 후에 파란색 원이 줄어들면서 흰색과 파란색 사이에 있는 유저는 체력이 감소합니다.

이 점이 결국 최후의 인원들이 조우할 수 밖에 없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입니다.

 

 

20170614030323_1.jpg

샷건들고 최후의 2명과 대립중이었는데

적을 조준한 순간 게임이 또 뚝뚝 끊기는 바람에 죽었습니다.

라고 일단 게임탓을 해봅니다 :(

점점 생존자수가 줄어들면서 10명쯤 남았을때 살아있으니

1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게임입니다 :D

 

앞으로 OGN에서도 리그도 활성화 시킬 예정이고

벌써 프로팀도 나오고 있다는데 여러 모로 주목받고 있는만큼

현재 문제점들을 잘 해결해나갔으면 하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언젠가 1위하면 자랑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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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현동토토로 2017.06.14 05:08

    첫날부터 3위라니 역시 스톰트루퍼 시군요 :D

  • profile
    가쯔나베 2017.06.14 13:00
    역시 빗나감 패시브때문에 1위는 힘들려나요ㅋ
  • profile
    달려라케빈 2017.06.14 07:45

    첫날 3위도 대단하지만 킬도 하셨군요! 빨리 듀오나 스쿼드 같이 해보고 싶습니다! ^^

  • profile
    가쯔나베 2017.06.14 13:01
    1킬이지만 먼저 상대를 발견하고 쏘는 재미가 있더군요ㅋ
    반대로 먼저 발견당해서 맞으면 피곤할것 같습니다.
  • profile
    암드야아프디마 2017.06.14 12:18

    초식플레이로 3위라니...! 유행이 빨리 사그라들지는 않을 것 같으니 우선 GTA5로 연습(?) 해봐야겠어요.

  • profile
    가쯔나베 2017.06.14 13:02
    해외반응이나 트위치만 봐도 단기간으로 식을 게임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gta 5는 온라인을 안해봤는데 그러고보니 배그에서 gta의 느낌도 조금은 느껴집니다ㅋ
  • profile
    NovE 2017.06.14 12:44

    3위라니!!! 전 4킬하고도 7위인데!! ㅠㅠ

    간디메타에 적응을 해야할텐데 눈앞에 보이면 일단 쏴재끼고 있어서 ㅋㅋㅋ

    애들이 소리듣고 반응하더라구요/... ㅠㅠ

  • profile
    가쯔나베 2017.06.14 13:03
    4킬이라니ㅋ한번 한번이 쫄렸을 것 같습니다.
    처음 낙하지점을 번화한 곳에서 멀리 잡아서 그런지 다른 유저를 조우할 일이 별로 없더라고요ㅋ
    그나마도 은엄폐 플레이를 지향해서 먼저 위치잡고 겨우 1킬했습니다 :D
  • profile
    I be the T.O.P 2017.06.14 13:32

    OGN에서 리그가 나온다고 했나요?? 헉...

  • profile
    NovE 2017.06.14 18:19
    오지엔에서 방송 가능 판권을 산걸로 저번에 기사가 나왔더라구요.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전장을 과연 어떤방식으로 방송을 할지 기대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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