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엔 뜬금없이 패키지 소장에 땡겨 이전과 다르게 패키지들을 좀 더 많이 구매한 것 같습니다.
스팀등록한 첫 게임이 당시에 어렵게 공수해왔던 패키지였고 여전히 책장에 꽃혀있는 그 패키지를
보며 여러 생각이 떠올라 이렇게 많이 구매하게 된것 같네요.
사놓고 버벅이는 사양 때문에 못해보고 있는 저코3,
지인 때문에 구매했던 위쳐3 GOTY,
현지의 7.5% 세금의 존재를 깨닫게 해줬던 오버워치,
배송 온 날 밤을 새게 했던 엑스컴2 등등
싸거나 그냥 소장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들을 막 구매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올해 마지막으로 구매를 결심한 게임들도 그렇네요.
고스츠 이후에 다시 찾게된 콜옵 패키지. M자가 아닌 18세가 적혀있는게 어색하기까지 합니다
타이탄폴2 패키지는 CIB 이며 ( 시디X, 다운로드 코드)
콜옵은 6장의 CD로 구성되어있네요. 7장이나 리마 까지 포함해서
10장은 될 줄 알았는데 말이죠. 리마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건가 싶습니다.
군 입대전에 사놓은 패키지들을 보면 CD가 2~3개였는데
요즘 게임들은 5~6개가 기본인것 같습니다. 그 만큼 요즘 게임들은
사양도 오르고 용량도 배로 늘어난것 같네요.
(스팀 설치요구 용량 COD4- 8.5G / COD4RM- 44G)
타이탄 폴2은 예약 특전 버전으로 구매해서 그런지 클리어 파일꽃이가 같이 왔는데
앞면은 배필1, 뒷면은 타이탄폴2 게임 표지가 찍혀져 있네요. ㅋ
그 외에 콜옵의 부가 품목들이 오는줄은 모르고 있었다가 오늘 받고 나서 알게되었는데
포스터는 무난하고 비니 품질은 값싸다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기에
이것도 어딘가에 봉인될 것 같습니다. 군에 있었을때 구매했었던 제이슨 므라즈의 앨범의
포스터도 어딘가 있을텐데 그것처럼 봉인 되겠네요. ㅡㅡ;
이렇게 올해 구매는 미래전 2개로 마무리 짓게 되네요.
배필1은 나중에 기회될때 구매 해봐야 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게임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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