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제말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블루홀이 너무 오버하는것 같다입니다

독창성이라는건 상대적으로 평가받는 요소가 아닙니다.

블루홀도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는 방법을 알아야할것 같습니다

딱 맞는 비유인것 같습니다.

이댓글엔 댓글을 못다나 보군요

현재상황과 비유가 조금 틀린게 블루홀이 일방적인 피해자인것처럼 비유하셨어요

B라는 회사에 고기대주는사업부가 따로 있고 직접파는 사업부가 따로 있는데 직접파는사업부가 요즘 A회사 갈비탕이 유행이니 갈비탕을 만든것이죠. 마케팅수단도 A회사와 고기와 같은고기라고 마케팅한적 없습니다. 기존 잘나가는 갈비탕집 A와C(H1Z1)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마케팅했죠

이번사태도 에픽이 이끌고 있는게 아니라 블루홀이 이끌고 있습니다.
처음에 발단이 된 사건이 A회사직원이 인터뷰하면서 "니네 우리회사랑 협력사인데, 일부 우리가 만드는 기술 가져다 쓴거같아, 고소도 할 수 있지"
위 인터뷰에의해 사람들이 다른회사는 갈비탕 못만드냐, 애초에 A회사 니네도 니가 처음만든거 아니잔아 라는 여론이 상당히 안좋아집니다.

그래서 A회사에서는 공식성명으로 우리직원이 한말은 그런뜻이 아니고~
우리랑 협력하는회사에서 갈비탕만들면 상도덕에 안맞지 않냐는 그런뜻이야라고 발표를 합니다.

가만보면 사태는 A회사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걸 볼 수있죠. 카피캣으로 여론전을 먼저 만들려고했던게 A회사였으니깐요

같은 상황(이야기)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엔진을 다루는 부서와 게임을 만들어내는 부서를 나누어 말씀하신듯 한데,
결국 에픽게임즈라는 이름으로 묶이는 부분이고, 제 시선에는 부서가 모이는 꼭지에서 컨트롤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마케팅 역시 배그나 하이즈의 영감을 받았다는 걸 저는 위에서 처럼 비유한것 입니다 :)

블루홀 측에서 적극적으로 여론을 이끌어 가려는 부분은 동감합니다.
다만 언리얼 엔진 로열티를 꽤나 지불하고 있는 입장에서
현재 가장 주목받고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 중인 배그의 포맷을 사업상 협력없이
엔진 제공업체에서 자체 게임으로 내놓은 부분을 비판하고 싶은 마음에도 동감하고 있습니다.

배틀로얄 형식의 게임이 배틀그라운드가 최초인 것도 아니고,
이제는 게임시장에서 성공한 모델의 파생작들이 나오는게
천하의 몹쓸 녀석 취급받는 시기도 어느정도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정도의 차이는 있겠다만)
그런 의미에서 GTA 5 등 비슷한 시스템의 게임이나 모드가 나오는걸 문제시 삼을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블루홀과 에픽은 사업 파트너로서 관계를 맺고 있는데,
블루홀에 귀띔도 없이 이번 포트나이트 건을 진행한건 아쉽습니다.
차라리 언리얼 엔진을 제공하는 (제가 보기엔)유리한 입장인 에픽이 블루홀에 먼저
포트나이트 모드에 대해 진행방향을 제시했다면 도의적인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음.. 그건 입장차이라는게 분명한거라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가 애매하군요.

맞는 말씀이신거 같습니다
게임명도 아니고 게임장르에 라이센스가 어딨습니까

흠 고소한다고 한 인터뷰 어디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본거엔 그런말 없었는데...
http://m.inven.co.kr/webzine/wznews.php?idx=186200

https://www.polygon.com/2017/9/22/16349536/pubg-fortnite-battle-royale-battlegrounds

 

인벤링크는 사태가 커지니깐 해명으로 나온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