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누가 글을 올리셨죠 

저같은 고통받는걸 좋아하는 변태턴제성욕자의 욕망을 채워줄 게임이 곧 나온다고....

과거 엑스컴 개발자인 줄리언 갤롭이 다시 엑스컴을 개발합니다 

피닉스 포인트! 

배경은 2057년입니다

과거 외계에서 날라온 바이러스(?)가 얼어붙은 바다에 있다가 날이 풀리면서 오는 진상손님들 마냥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다는 설정이더군여 

해양생물에서 해안가로 번진 바이러스는 이제 고지대같은 지리적 특수성을 가진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감염시키고 맙니다 

인간들 역시 여기저기 고립된 상태로 살고있다는거져

다행히 제공권은 아직 우리가 쥐고 있기 때문에 남아있는 불씨를 지펴서 다시 종족을 일으키겠다는건데...

앞서 말했듯 이미 고립된체로 각자의 길을 걸어온 공동체의 목표가 같을리 없죠

외계인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다고 믿는 부류

외계인에게 제물을 바쳐서 우리가 살아남아야 한다는 부류

오직 힘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부류

이 모든 공동체들이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싸우거나 돕거나 합니다 

엑스컴에서 나왔던 그저 잘하면 돈 좀 더 주고, 못하면 탈퇴 ㅅㄱㅇㅇ 했던 일면적인 외교가 아닌 다채로운 외교방식을 볼수있다고 하는군요 

동맹을 구성하거나 시간적 흐름에 따라 사이가 나빠지거나 플레이어가 다른 전략적 물자를 위해 약탈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소리네요

또한 외계인들 역시 플레이어의 전략에 맞춰 발전한다고 합니다

저격으로 쏠쏠한 맛을 보면 방패로 쓸만한 것들을 들고 온다던지, 원거리 발사체 무기를 가져오는 등으로 맞춰서 전술을 변화시킨다고 하네요 

파이락시스의 엑스컴들이 단순히 일자형의 발전과 출몰을 보여줬다면 이번 피닉스포인트에선 끊임없이 적의 메타를 연구하고 대응을 갖춰야 한다는거 같은데... 말한것처럼 이루어진다면 방송에서 훈수보는 일도 적겠네요 

그만큼 하는 인간은 머리가 깨지겠지만 저같은 변태들이나 할꺼니까 그런건 의미없을거에여 헠헠헠

과연 파이락시스의 엑스컴과 달리 (물론 엑스컴2에선 아바타 프로젝트라는 독자적인 연구가 있었죠) 외계인이 어떤 방식으로 테크를 올릴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쏘는 방식은 파이락시스의 엑스컴과 유사할꺼고 커버시스템은 좀 다를거라네여 

스텔스 기능도 존재하는거 같고 탈것같은 부류도 전장에 투입 가능한 것 같습니다 

650K가 탈것이고 850K가 공중에 떠다니는 기지인데 22일 남은 지금 608K입니다

탈것정도는 무난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소리죠

게임을 얻는 최소 금액은 30$, 50$정도를 투자하시면 정식발매후 3달뒤에 나올 DLC아이템 2가지(2개의 새로운 스토리라인)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추가 30$하면 게임 하나 더 드려요 저같은 변태에게 선물하새오 꺄륵

PS. 해양기지와 관련된 맵을 만들었다고 소식이 왔더군요 후후후

PS2. 맵은 기본적으로 디자인된 배경에 랜덤한 오브젝트를 까는 방식으로 생성하게 될거라고 합니다 대충 영어로 읽은터라 잘 모르겠어요 펀딩하시고 직접 읽어보세요 궁금하잖아요? 그쵸?https://www.fig.co/campaigns/phoenix-point

https://crpgnews.wordpress.com/tag/%ED%94%BC%EB%8B%89%EC%8A%A4-%ED%8F%AC%EC%9D%B8%ED%8A%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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