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4.04.21 09:47
초반 감탄 그 후 차게 식은 페르소나 팬텀 X...
조회 수 754 추천 수 15 댓글 3
초반 구간?을 아주 신나게 했습니다.
초반이라고 하지만 거의 4~5시간?을 했으니 꽤 길게 하기는 했네요.
컷씬도 상당히 많이 나오고 캐쥬얼하고 빠른 진행이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일정 시기가 지나자 역시나 모바일 게임에서 보이는 재화 캐기, 던전 뺑뺑이 컨텐츠가 드러나며 초반의 싱글 게임 같던 빠른 진행과 높았던 컷 씬 비중은 점차 사라져 갑니다.
초반에 게임에 반했을 때 절대 지르면 안됩니다. 저도 다시 한번 깨달았네요.
이 게임이 초반에 꽤 길게 본색을 감추고 있어요. 이 초반구간에 패스권과 월정액까지 지른 분들 많을 겁니다. ㅋㅋ
찍먹 좀 하다가 스토리는 그냥 유튜브로 찾아보기로 했네요.
모바일 게임은 역시 카이로 소프트 게임만 사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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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초반 좀 해보고 해볼까했는데 회원탈퇴해야겠네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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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뺑이가 있긴한데 또 무과금으로 50~60 시간이면 지금 스토리는 다 볼 수 있다네요.
어느 유저가 인증한걸 보기는 했어요. 그래서 저도 시험해볼겸 아직은 안 지우고 있습니다.
이 개발진이 현질 안하고도 스토리는 다 깰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공약을 내걸기는 했어요.물론 이게 나중에 변질될 가능성도 많습니다.
초반 5시간 정도는 진짜 스팀 싱글 페르소나 느낌이니까 한번 찍먹용으로는 최상이기는 합니다.
집을 꾸미는 요소도 있고 아기자기한 요소가 많아서 맘에 드는 점이 많기는 했어요.
초반에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실망한건 있지만...
가챠게임은 답이 없습니다... 어찌저찌해도 그런거 없는 게임을 못봤네요.
리니지라이크랑 비슷하게, 이미 유형화가 되어 있어서 유저들부터가 그런거 없으면 싫어하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