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을 중학교 때 부터 대학교 졸업할때 까지 10년 넘게 유학을 하니깐 한국에 친구가 별로 없네요.
그 있던 친구들 마저 제가 이사를 30번은 넘게 하니깐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 친구가 단 한명도 없는것 뿐만 아니라
어머님을 제외한 어떠한 사람이랑도 안면이 없네요....
얼마전 사귀었던 여자랑도 헤어지니깐 사람이 그립습니다.
회사도 그만두고, 집안에 틀어박혀서 재택알바 & 게임 & 자원봉사가 끝이네요.
술 생각이나도 마실 사람이 없어서, 혼자 삼겹살 사다가 (치킨값이 삼겹살 보다 비싸네요) 소주랑 같이 먹고 ㅋㅋ
사진은 며칠전에 혼자 밤에 놀러갔다온 수원 화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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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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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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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잦은 이사와 중국에서 친구들과 말썽부리다, 전부 드래곤볼 마냥
전국으로 흩어지니 좀 외롭긴 했었죠. ㅋㅋ
그나마 스팀이라는 연결점이 있어서 거기서 늘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보낼때가 종종 있었네요.
겨울이라 그런지 주변사람들 대부분이 쓸쓸함을 타는듯 하더군요.
다들 그런 추위속에서 따뜻하면서 푸근한 시간들을 보내며 올해를 마무리 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그냥 따듯한 집에서 게임을 하며 보내게 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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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산서만 살다가
어쩌다 영천에 온지 1년 됐습니다.
아는 사람 단 한명도 없고 말할 사람도 없고 너무 우울했는데
뭐 적응되니 그럭저럭 괜찮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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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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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구 중 하나한테 너무 실망해서 연 끊고 그 친구랑 친한 다른 친구들과도 잘 안 만나다 보니 몇년간 싱글게임만 하던 습관도 바꾸고 요새 멀티게임 위주로 하고 있네요. 그나마 게임이라도 있어 위안이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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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시 또 인연이 생기고 친해지는 사람이 생기고 이어지게 될 겁니다
괜찮아요 다 잘 될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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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요 근처 지역이시면 술친구라도 해드릴텐데 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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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주변에서 좋은 분들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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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지에서 일해서 주변에 아는 지인이 없어요
직장동료들의 경우는 가까워져도 벽을 느끼구요
그래도 스팀이나 ITCM에서 큰 힘을 얻고 있어요
개츠비님께서도 힘내시고 좋은일만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
전 친구라는 녀석을 마지막으로 본게 10년전인 느낌입니다
사교성이 없어서 친구 사귀는걸 않좋아하고 연락은 커녕 얼굴볼일도 없으니..
가족도 어쩌다 연락만 하는정도고..
그냥 광장속에 살다보니 외로움이 가끔 오는때가 잇는데 그러다 말겠거니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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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살다보니 해외에서도 외롭지만 한국가면 더 외롭더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