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크레이지 택시!
저녁 먹고 4일째 즐기고 있는 2회차(휴먼, 중형, 6경쟁자, 노멀 난이도)중인 마스터 오브 오리온.
착해보여서 동맹맺었던 사일론이 갑자기 실리코이드와의 전쟁에 절 강제로 참전시키더니... (왜 거절이 없는 것인가... 난, 외교나 과학 승리하려했건만... ㅠ.ㅜ 여러분, 동맹이 이렇게 위험한 것입니다.) 추후, 사일론 자신은 평화협정 맺어 자기만 휴전하고(간악한 사일론!), 혼자서 외롭게 실리코이드와 전쟁중 안타란(이벤트 종족, 삼국지의 세외세력같은)이 뜬금없이 내 쪽으로 쳐들어와 급히 병력을 나누었다가... 그 즉시, 한쪽 방위군이 실리코이드에게 전멸... 양쪽 전선 모두 바람앞에 촛불같은 내 왕국의 위기앞에서... 살며시... 겜을 종료했습니다.
도대체 왜... 전, 대전략 겜에서도 항상 강대국 사이에 낀 약소국으로 고통받으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일까요??? (마존가?) 문명도, 유로파도, 크킹도, 스텔라리스도, ... 거의 보통 난이도에서 항상... ㅠ.ㅜ (답: 실력때문...)
그래서, 잠시 장바구니에 있던 크레이지 택시를 구매하여 플레이했습니다. (전혀 상관없자나... ^^;)
과거 오락실에서 즐겁게 했던 추억을 소환한 것입니다.
( 스팀 상점: http://store.steampowered.com/app/71230/Crazy_Taxi/ , 현재 80%, 1700원)
하지만, 난이도를 낮춰도 어렵고, 운전감도 더트 랠리보고 눈이 높아졌는지 별로고, 조작감도 패드로는 좀...
미드나 보다가 자야겠어요, 오늘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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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Raingray
Follow Your Heart with Slow Step
이 게임은 코너돌때 부드럽지 않고 일정각도씩 콱 콱 움직여주는 느낌이었는데 :D
은근히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