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컴7 VR은 PS4 1년 독점으로 PC판은 나중에 추가될듯하네요

 

PSVR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플레이를 해봐야한다고하던데 그말 그대로 VR이 있으면 플레이를 추천합니다.

 

VR녹화는 720p로 되며 VR화면이 아닌 TV에 출력되는 화면으로 저장되네요 그러다보니 밑에 영상은 아래쪽이 짤려서 저장되었고 VR 착용시 조종간까지 그냥 보이며 미니맵 기타 Hud는 전부 계기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VR Mission 1

 

 

 

시야는 조종석에서 볼수있는곳은 전부 볼 수 있습니다. Mission 2에서 폭격기가 추락하는데 뒤로 볼아보니 확인되네요.. (VR Mission 2 2:00분 부터) 이렇다보니 현장감 하나는 정말 좋더군요

항모출격씬은 배필3와 별반 다를게 없지만 마찬가지로 현장감과 속도감을 따라갈수가 없고

출현하는 기체는 총4개 F18 A10 Su30 F22 총 4가지이며 게임 진행시 특수무기와 더불어 순차적으로 해금되며 

커스텀 파츠는 따로 부착은 불가능해서 기본형으로만 출격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게임을하면서 멀미를 느낀게 지금까지 딱 한번 스타2 협동전 돌연변이 중 화면 흔들림 떄에서만 멀미를 느꼈는데 VR로 한판하니 토할꺼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VR이 머리를 조여서 그런건지 흔들림 떄문에 그런건지

하루에 한두판 정도가 한계였네요 

옆동네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발견되던데 사용시간이 약이라는군요 큿

 

 

호리스틱은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 있네요 (트러 호타4는 더 구리다고하던데 그럼 그건...)

스로틀 레버는 움직을 때 유압이 적당하고 버튼 배치가 좋습니다.

 

스틱이 정말 정말 정말 마음에 안들었네요 스틱의 버튼 위치가 정말 괜찮습니다. 패드 유저들이 사용하기에 

편하게 배치가 되었긴한데 디자이너가 변태인지 네모(무장변경)버튼과 세모(록온 타켓 변경)버튼을 바꿔놔서 패드들다 이걸로하다 패드들면 버튼이 미친듯이 헷갈립니다 덤으로 거리도 멀어서 누르기가 ㅜㅜ 

 

스틱 데드존 설정을 어마어마하게 크게해놔서 정밀 조종이 불가능 할 정도이고 멀티에서는 따라가는것도 힘들고 기총 사격은 포기해야 될 정도 수준이며 롤이나 피치를 할려면 스틱을 끝까지 놔야하다보니 오래하면 손목이 아픕니다. 조종 방식은 익스퍼트 기준이며 스탠다드시에는 익스퍼트보단 조금 무난하게 가능합니다. (그래봐야 손목 아픈거랑 기총사격은 무리!!)

보통 일반적(?)인 가격대의 플라이트 스틱은 민감도가 예민해서 문제였는데 이건 민감도가 너무 거지같아서 문제네요

일반 패드로 아날로그 스틱 살짝 움직이면 그거따라 움직이는데 이건 그렇게 움직이기가 엄청나게 힘듭니다.

스틱내 버튼으로 민감도 조정이 가능하긴한데 쥐똥만큼 조정되는지라 없는거라쳐도 무방할정도네요

 

PC에서는 따로 드라이버도 없고 그냥 엑박패드로 인식됩니다. (이게 24만원짜리냐...)

 

그나마 진동은 제대로 작동되는거랑 전투기를 조종한다(?)는 착각 감성은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펌웨어로 데드존만 좀 잡아주면 괜찮은 물건이 될듯한데 현재는 저거와 네모세모 버튼 위치가 제일 큰 단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