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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 소개할 게임은 저를 너무너무너무 짜증나게 했던 게임인 로스트캐슬!! 입니다.

생각보다 재밌게 했기도 하지만.. 역시 난이도가 괴랄해지면 짜증나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럼 리뷰 한번 시작해 볼께요!

 

UGvkcNf.jpgVAB9Due.jpg

 

 

 

 

 

 

 

 

 

 

 

                   

                  그때도 우리들은 신사였지요...                                 역시 닌자베이스볼은 초록이가!!...

 

일단 간략하게 게임에 대해 설명하자면 로그라이크류  롤플레잉 횡스크롤 액션게임(요즘은 비뎀업이라는 장르로 따로 부르더군요)으로써 로그라이크의 랜덤성 + 롤플레잉의 성장성과 횡스크롤 액션성을 합친 게임입니다.

사실 제가 이 게임을 접하게 된 이유는 갑자기 옛 오락실의 향수가 떠올라 던전앤드래곤류의 횡스크롤 액션게임을

에뮬로 즐기는게 아닌 스팀으로 즐겨보자... 해서 마구잡이로 이런류의 게임을 사다가.. 이거다 싶어서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아.. 언제즘 제 지갑이 가득가득하게 될까요... ㅠㅠ)

 

aeY5ngh.png

                  귀엽고 아기자기하다 = 쉽다???                                   이 게임을 기억해보자...

 

우선 로그라이크류로써 상당히 진입 난이도가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후반부 난이도가 낮은것도 아닙니다.(중반부 아이템 파밍이 어느정도 되었을 때까지는 쉽다고 느껴집니다.)

우선 초반 난이도가 상당한 이유로는 3가지가 존재하는데...

 

기본으로 제공하는 템자체의 능력치의 부족과 기본 스텟 레벨이 오르지 않았기에 발생하는 초반지역 난이도의 급상승이 첫번째 이유입니다.

또한 후반부의 난이도(나이트메어 진입시 발생) 역시 장난이 아닌데 이유라면 후반까지 열심히 파밍해서 올린 기본 능력치의 변화가 그리 크지 않아... 체감이 되질 않습니다.(몇몇 특정 스킬을 제외하고는..)

이로 인해 이동속도, 공격속도, 스킬 사용확률, 데미지등 난이도가 증가된 일반 잡몹들에게 둘러 쌓인다면..... 이 부분은... 제가 생각하기엔 아마도 로컬 협동이나 온라인 멀티플레이의 강조를 위한 방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두번째 이유라면 은근히 조금 답답한 조작성이 되겠습니다. 횡스크롤 액션게임의 달리는 방법은 보통 다른 게임으로 비교했을때, 한때 오락실을 풍미했던 가디언즈나

닌자베이스볼류를 예로 들면 해당 방향으로 짧게 단타 두번이 기본적이고 최근 액션게임으로 비교한다면 달리기버튼의 존재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그냥 이동키를 일정시간 누르고 있냐가 되겠습니다. 이 점이 상당히 짜증나는 이유는... 타격과 같이 맞물리게 되는데 대쉬 공격의 딜레이가 어마어마해서

한번 발동하게 되면 장소와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데... 시작발동은 대쉬가 지 멋대로 발동하다보니 중요한 순간에.. 대쉬 공격이 발동하게 된다면....

 

세번째 이유는 무기간의 밸런스의 편차를 들겠습니다. 제가 금손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원거리 무기가 아닌이상 근접 무기간의 공격범위의 차이가 창과 단검의 거리비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또한 근거리의 특성상 잡몹 타격시 경직을 주어야 할 정도의 난이도인데 반해..

모든 무기의 특정 공격모션만 경직을 주고 때때로 그 경직모션조차 잡몹 공격패턴이 발동하면 슈퍼아머 판정이 있어....(뒤는 생략합니다...)

 

이제 게임 진행방식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게임 진행방식은 스토리와 맞물려 트레져헌터(자신)가 악마에게 잃어버린 성을 탐험해 보물을 얻으려고 하지만

가는길에 고블린에게 잡혀 탈출 후 성까지의 모험을 그린다 라는 간단한 스토리입니다.(물론 반복플레이에 따라 추가되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한 방에 진입해 모든 몬스터를 무질러야 다음 방의 문이 열리고(던파의 진행방식과 동일) 한 방에는 최대 2갈래의 루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로그라이크이기 때문에 한곳은 진행 루트, 한곳은 비밀방(보물방, 함정방, 몬스터방, 겜블방의 아이작을 생각하시면 됩니다.)이 존재합니다.

다만 문제라면... 진행루트로 길을 잘못 들시에 전 방으로 돌아가는 문이 막혀 재진입이 불가능합니다.(순전히.. 운이지요...)

 

                                                        어려운 몬스터방이지만 다 잡는다면!!!

 

                                             보스를 잡으면 보물상자가!!!!... 열면 뭐 기대할껀 없어요.. ㅠㅠ

 

비밀방은 이 게임의 중요한 루트로써 케릭터를 성장하게 해주는 자동아이템(아이작의 그것)과 소비아이템... 그리고 돈을 소비해서 템을 맞출 수 있게하는 공간입니다.

특히 보물방과 몬스터방은 떨어지는 아이템의 종류에 따라 난이도의 급격하락(물론... 아이작의 에픽 페투스에 견줄만 하겠습니까만은...)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지 중간중간 있는 각종 NPC들은 특정 소비아이템을 요구한다던가 돈을 요구하며 플레이어에게 템을 증정해 줍니다. 이 역시 게임에서 파밍을 하는 주요 수단이 되겠습니다.

 

     무기 한 종류만 해도 10개 이상의 무기가 존재한다.               방어구 역시 다양한 방어구가 존재한다.

 

다음으로 무기와 방어구에 대한 말해보자면... 무기는 활, 산탄총, 마법봉, 한손검과 방패, 단검, 대검, 창류의 7가지의 무기류가 존재하며 각각 기본공격과 특수모션 그리고 고유 스킬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각각 무기에 대해 보스를 무찌르며 해금하는 고급 무기들간 고유 스킬이 다릅니다. 예로 한손검과 방패를 들시에 특수 모션은 방패막기가 되며 어떤 보스의 무기냐 따라 고유스킬이 보호막을

씌운다던지 공격에 폭발데미지를 추가한다던지 하는 다양한 스킬이 조합되어 게임에 재미를 더해줍니다.

방어구 역시 로브, 경갑옷, 갑옷, 중갑옷류로 나뉘며 중갑옷 스킬을 찍지 않는다면 이동속도 감소 패널티가 있는등 각각의 능력치가 고루 분배하며 특정 방어구들은 특정 무기를 끼게 될시에

추가 능력치 상승 보정이 존재하여 무기와 방어구 조합의 중요성이 강조되나.. 이역시 랜덤입니다 흐흐....

 

                                                               첫 스테이지의 보스다.. 뭐 별로 안 어려울꺼 같은 고블린 이......

 

한 스테이지에 존재하는 방들을 탐험하다보면 보스를 만나게 됩니다. 해당 보스를 첫 클리어시 보스가 가진 무기나 방어구가 해금되는 방식으로 총 5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합니다.

보스 역시 각 스테이지마다 몇몇의 보스가 있으며 인카운터 역시 랜덤입니다.(그러니 모든 무기해금하려면 역시나 노가다!!)

 

                                                           로그라이크 게임이라 죽는건 당연하지....(근데 너무 많이 죽잖아?..)

 

각각의 보스를 물리치거나 잡몹들을 죽이다보면 소울을 얻게 되는데 이 소울을 경험치로 다음 트레져헌터를 플레이 할 시에 주는 화면으로 레벨업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죽고 죽는 업을 쌓고 쌓고 또 쌓아... 만들어낸 먼치킨 케릭터로 악마를 무찔르는 그런 게임이 되겠습니다.(물론.. 나이트메어모드는 그 업을 쌓고 쌓고 쌓아도 안된다.. 너는.. 이라는 좌절감을..)

 

간략하게 총평을 해보자면 로그라이크의 대표격인 슈팅게임 아이작과 비슷한 느낌의 횡스크롤 액션게임 로스트 캐슬!!!

하지만 아이작처럼 극악무도한 랜덤성과 아이템 하나의 사기적인 편향이 존재하지 않는 점진적인 케릭터 성장을 기준으로 한 게임으로 케릭터 성장치가 난이도 상승치보다 떨어져 난이도가 어려운 게임이 되겠습니다.

거기다가국내 플레이어의 부재로 멀티플레이에 사람이 존재하지 않아... 이 난이도를 극복할 방법이 없다!!.. (그런고로 나이트메어 난이도 하향 패치좀요...)가 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로스트 캐슬을.. 한번쯤 즐겨보시면 어떠실까요?....(제발 나와 같이 진보스 깨러 가 주실분 없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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