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9.12.17 20:48
게임하면서 참으로 별로일 때가
조회 수 859 추천 수 2 댓글 11
안맞을거 같은 게임을 혹시나 하며 질질 끄는 것...
베요네타해본 결과 무쌍류가 안맞다는 걸 알면서도
오늘 데메크5 해봤는데 역시나 안맞아서 시간낭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뭔가 삘이 딱 꽂히는 게임이 거의 없다보니
조금 오랫동안 열심히 해봐야 빠져들수가 있는데
또 그런 의지력이나 노력도 부족해서
결과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재능이 심하게 없습는 것 같습니다
언뜻보면 별거 아닐거 같지만
삶의 낙이 불안정해집니다ㅜㅜ
저 같은 분 계시려나요?
베요네타해본 결과 무쌍류가 안맞다는 걸 알면서도
오늘 데메크5 해봤는데 역시나 안맞아서 시간낭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뭔가 삘이 딱 꽂히는 게임이 거의 없다보니
조금 오랫동안 열심히 해봐야 빠져들수가 있는데
또 그런 의지력이나 노력도 부족해서
결과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재능이 심하게 없습는 것 같습니다
언뜻보면 별거 아닐거 같지만
삶의 낙이 불안정해집니다ㅜㅜ
저 같은 분 계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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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장르 별로 미묘하게 다르기도 하니까요
저도 오픈월드는 좋아해서 와치독스2는 인생게임이지만 그타5는 락스타 특유의 플레이어를 배우로 강요하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 안좋아합니다
또 격겜이나 무쌍처럼 아예 선을 그은 장르면 괜찮은데 낯선 장르는 또 그냥 무시하기도 쉽지 않고ㅠ
답변 감사합니다 -
데스스트랜딩 엄청 기대했었는데 3시간하고 팔았어요
3시간도 꾸역꾸역했는데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
저도... 베요네타나 데메크 재미있다고 샀지만 안맞어서;; 걍 아까워서 치트쓰고 그냥 치트맛만보고
지워버렷네요; 원래 그런부류는 안맞은거 알고있었지만... hoxy ...
역시 였네영; 전혀 안맞음...;; 무쌍 콤보있는 그런 액션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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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샌드박스 게임이나 스타 유즈맵 같은게 진짜 재밌어서 그쪽류 게임이 플탐 90%는 차지하고 있는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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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형 게임이 잘 맞는 것 같으면서도 로크라이크류도 간간히 하고 도시건설, 생존 게임도 하다가 다시 RPG로 눈이 가고 그러네요
리듬게임 장르는 치를 떨면서도 몬헌이나 닼솔같이 패턴 맞춰서 하는 건 또 재밌고 아직도 취향장르 파악이 안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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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데메크 5 Xbox 게임패스로 플레이 중인데, 장르가 안 맞지만,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 꾸역꾸역 플레이 중입니다.
한 번 지웠다가 다시 깔아서 반 정도 하니까 그럭저럭 할만하네요. 맞는 장르 게임하기도 시간이 없는데 유명하다고 굳이 안 맞는 장르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
데메크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좀 있으시군요.
저도 데메크 데모 해보고 스트리머 하는거 잠깐 보고 디럭스 샀는데 반정도하고 손이 안가서 지워버렸네요. 무쌍(?)에 대한 취미를 확실히 한거라 봅니다. -
좋아하는 장르라 잘하는 장르가 다를 수 있습니다 ㅠㅠ
그래서 요새는 시간상이나 힘이 달려서 유튭으로 대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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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손이 안가면 물고기라도 한마리 키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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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시어리가 만든 DmC 는 엔딩도 보고 재미있게 했는데,
정작 캡콤이 만든 DMC 5 는 2~3시간 억지로 하다가 포기했네요.
안맞는 게임 억지로 잡고 계속하다보면 불감증 오고 의욕도 점점 떨어지더라구요~
딱 필 오는 게임만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자기 취향, 장르를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양한 장르 해보시고 소감을 정리해 보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저는 오픈월드가 은근히 잘 맞더라구요. GTA 5만 500시간 가까이 했네요.
그리고 디펜스 게임인 오크 머스트 다이도 200~300시간 정도. 이것 저것
다 해보니 역시나 저한테 맞는게 저 2가지 장르 더라구요.
그 중간에 어드벤쳐, 퍼즐류, TPS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취향이 정해지면
구매 계획도 자연스레 정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오픈월드류 명작이 나오면
바로 구매할 의사가 있지만 그외 장르는 1~2년 기다렸다가 크게 할인할 때
사는 걸로 정했고 현재 잘 지키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번들이 나오면 또 간간히 삽니다. 내년은 일단 사이버 펑크 2077,
이블 지니어스 2, 뉴월드, 와치독스 3 정도 기다리고 있네요. 다 제 취향에
딱 맞는 녀석들 입니다.
각 장르 별로 명작을 해보되 구작이더라도 명작으로 소문난건 그 장르의 거의
모든걸 포함한 상태라 취향을 가늠하기에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