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베루스의 밤이 돌아왔습니다
사실 이벤트가 시작하자마자 끄적이는건 아니고, 요 며칠간 정신이 없다보니 글을 좀 늦게 쓰는군요.
https://www.warframe.com/ko/news/nights-of-naberus-returns-ko
이 이벤트가 올해에도 찾아왔군요.
플레이그 스타가 끝나면 쉴 수 있겠다 싶었는데, 다시 달리라고 하는군요.
한달 가량 한다는 것 같으니 ... 그나마 시간은 넉넉한 것 같네요.
데이모스의 네크랄리스크로 가서 딸을 만나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찾아갔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생각났는데, 작년에도 이걸 했던 것 같네요.
다만, 그때는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네요.
여튼 보상을 살펴보면 ... 대략 이렇네요.
이 이페메라는 ... 예전 보상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칼렛 스피어 ... 채팅에서 본 적은 있는 것 같은데, 뭐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연회장 시뮬라크럼이라 ...
시뮬라크럼이 여기에도 있었군요.
그런데 이거 ... 트위치에서 방송하시던 분들이 쓰시는 걸 본 적은 있는데, 이걸 얻을 기회가 생기네요.
이것도 지난번 보상 같긴 합니다만 ... 이건 얻은 적이 없으니 저도 챙겨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 보상으로 나온 이페메라입니다만 ... 날개네요?
지난번에 이벤트로 얻은 에로스 윙즈 이페메라를 생각하면 ... 한동안 쓰다가 말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날개 이페메라는 나쁘지는 않은데, 시간 좀 지나면 다른 이페메라에 더 눈이 가더군요.
네, 아이돌론 이페메라처럼 ... 티가 많이 나지 않는 이페메라 말이죠.
그 외에도 이것저것 있습니다만 ... 전부 장만하려면 어머니 토큰이 제법 많이 필요하군요.
그런데 하필 모아둔게 없으니 ...
다행인 건, 어머니 토큰은 구하기가 어렵지 않다는 점이네요.
의뢰 좀 돌다보면 금방금방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혼자 돌다보니 좀 오래 걸리기야 하겠지만,
시간이 넉넉해서 이벤트 끝나기 전에 다 챙길 수 있을 것 같네요.
https://www.warframe.com/ko/news/unreal-tournament-weapon-bundle-ko
그리고, 언리얼 토너먼트 무기 번들이 나왔더군요.
이번달동안 판다고는 하는데 ... 많이 보던 것 같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작년에 무료로 풀었던 스킨이네요.
뭐 저는 저거 하나 받으려고 에픽에 가입하기도 그렇고 해서 제꼈습니다만 ...
이걸 이렇게 팔 줄은 몰랐네요.
뭐 이번에는 따로 뭐 가입하는 것도 없으니 장만할까 생각중입니다.
여튼, 그동안 제가 한 걸 정리해보면 ....
플레이그 스타 이벤트에서 구울소우를 챙겼습니다.
성능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짧은 거리지만 저렇게 무기를 타는 공격이 맘에 들더군요.
심심할 때마다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저것만 챙긴게 아니라, 보석을 제외한 다른 보상도 다 챙겼네요.
아케인도 각각 10개씩 챙겼습니다만, 에피데믹 아케인은 써먹기가 ...
충격파가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기도 했지만, 뭔가 그걸로 적을 띄울 시간에 총으로 쏘는게 더 편하지 않나 싶더군요.
그리고 늦게나마 오스트론 평판도 올려서 친척 랭크도 찍었습니다.
데이모스 쪽도 진행을 해야 하는데 ... 한참 먼 얘기네요.
여튼 이번 이벤트도 달리기는 달려야 하는데, 기간 내로 다 챙길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그것도 그럴 것이 ...
그렇습니다.
레저렉션을 시작했습니다.
다른 분들을 보니 벌써 많이 진행하신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만,
제가 워낙 느긋하게 진행하다보니, 시작한지는 좀 되었지만 아직 액트1 퀘스트 몇개 클리어한게 전부네요.
지역 넘어가려면 ... 아마 한참 걸리겠지요.
험블 소프트웨어 번들에 모바비 비디오 컨버터 등등의 것이 있더군요.
이제 6일 남았던가요 ...?
쓸만할지 어떨지에 대해서는 ... 글쎄요. 검색으로 글 몇개 읽어보긴 했는데, 그것만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간단하게 사용하기에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장만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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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감사합니다.
뭐 그렇죠, 저처럼 추억의 게임을 다시 하러 오시는 분들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요새 디아2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득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