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ITCM을 들어오자마자 딱히 좋지 않은 주제가 또 화끈화끈 달아오르고 있네요

XX님 계신가요? 는 친목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하나의 글로 친목질이라기는 어폐가 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친목질의 시발점이 될 수는 있으나, 이 단 하나의 글만 가지고 친목질이라는 상대의 기분을 깍아내리는 단어를 선택한것은

상당히 좋지 못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타 커뮤니티를 깍아내린것또한 좋지 못한 선택이죠.

[그리고 ITCM은 친목이 없다라고도 하기가 뭐한것이 운영진분이시긴 하지만 만인의 우럭(?)인 분이 한분 계신데...]

짧게 요약하자면 과잉대응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요새 커뮤니티가 날이 서있습니다. 좀 유들유들하게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보기 싫은글은 막말로 안보면 그만이고, 이건 정말 아니다 싶으면 그 분에게 쪽지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보는건 어떨까요?

그분의 댓글이 플웨즈 처럼 친목동호회로 망치고싶지 않네요 비추합니다 라고 다는걸 봤는데 누가 봐도 섣부른 공격적인 댓글이라

생각이되네요..만약에 "무슨일로 찾으신건가요?" , "설명없이 특정인을 찾는건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잇습니다" 라고  부드럽게 댓글

을 달앗더라면 이렇게 까지 크게 번질일이 아니엇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음.. 전 이 사건에 대해서는 아니고,

가능하시다면 추천하기 취소하는 기능도 넣어주실 순 없는 지 여쭙고 싶습니다!

예를들어, 추천을 누른 상태에서 비추천을 누르면 추천이 취소되는 기능 같은거 말이죠!

으음... 제 개인적인 생각을 써보자면...

(일단 이런 사건이 있었다는건 지금 이 글을 읽고서 알았어요.)

커뮤니티가 오래가려면 조금이라도 친목질 자체가 없어야 한다는 입장이에요.

어떤 주제의 커뮤니티에서 친목질은 개인적인 부분을 주저리 주저리 공개적인 게시판에 써놓는것만큼 의미없는 행위라고 생각하죠.

난 그 사람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데 그런 영양가 없는 글들이 올라왔을때 그리고 그런 사적인 글들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그 커뮤니티와 멀어지게 되거든요.

왜냐하면 그 사적인 글은 저와 관련이 없는 글이고 그런 글들만 넘쳐나기때문이죠.

제가 이 커뮤니티를 찾는 이유가 예전 ㅅㅌㅂㅂ처럼 정보 글을 보고 나누고 게임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싶어서지 사사로운 친목글 또는 사적인 글을 보려고 오는게 아니니까요.

각설하고... 그냥 다른 분들이 쓴 내용으로 비추어보아 ㄱㅇㅈ님이 쓴 글은 그저 우려의 글로 제겐 비쳐지고요.

ㅍㅇㅈ 커뮤니티 언급은 저도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해당 글을 올린 ㅋㅋㅇ님과 ㄱㅇㅈ님이 개인적으로 댓글로 화해하면 끝났을 일 같아요.

ㅋㅋㅇ님은 그저 조금 더 생각하고 글을 올렸어야 헀는데 그런 부분에서 실수였다고 얘기하면 무난하게 넘어갔을테고,

ㄱㅇㅈ님은 위에 언급한 ㅍㅇㅈ 커뮤니티 발언 대해서 살짝만 언급해줘도 이런 글이 여러개 올라오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모두 깨끗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보도록 노력해봐요~

(그러고보니 옛날 생각나네요, ㅅㅌㅂㅂ에서는 이런 글이나 댓글들은 가차없이 철퇴를 내렸었죠. 솔직히 저는 그런 커뮤니티가 더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ITCM엔 쪽지 기능이 없었나요??

해오름님 크롬인데 댓글 앞쪽을 볼수가 없어연

어라 이거 댓글이 많아지니까 앞 페이지 댓글이 안 보여요... 익스 사용중입니다.

유정님이 별거 아닌데 너무 과민반응 하ㅣㄴ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