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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작다수로 몬헌4를 했다가 너무나도 작은 화면에 도저히 적응할 수가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1~2시간만에 매각했었는데, 이번에 큰 화면과 엑박원S 패드, 완전 한글화로 즐겨보니 완전 개꿀잼이군요. ㅎㅎ

몬스터헌터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의외로 취향에 잘 맞네요.

 

참고로 플레이한 컴퓨터 사양은 라이젠5 1600 3.7GHz, 메모리 16기가 3200MHz, R9 290 베이퍼, SSD, 윈도우10입니다.

AMD 프리싱크 기술이 적용되는 모니터도 사용중입니다.

중옵으로 자동설정되었는데, 스크린 서페이스, SHDiffuse 품질 등 쓸데없이 프레임만 잡아먹는 옵션들을 끄고 실행해봤더니 의외로 60~80fps 사이에서 부드럽게 잘 실행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유비게임들처럼 코어를 골고루 잘 활용하더군요.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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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중에도 프레임이 나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서 아주 쾌적하게 플레이했습니다.

건랜스를 주무기로 정했는데, 너무 재밌네요...!!

타격감도 좋고 가드상태에서 찌르기 위주로 안전하게 플레이하거나 근접사격으로 꾸준하게 딜을 넣어줄 수 있어서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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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랜스 다음에 쓸 무기는 헤비보우건으로 정했습니다.

여러종류의 탄을 상황에 맞게 골라쓰며 몬스터들 뚝배기를 날려버리는 재미가 쏠쏠할거 같네요.

일단 건랜스에 익숙해진 다음에 어느정도 파밍이 되면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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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판 출시 기념으로 헤어스타일이나 제스쳐 DLC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더군요.

직접 스팀에서 DLC를 무료로 다운로드해야 추가가 되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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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월드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로 이 귀여운 고양이 동반자입니다.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다 아프더군요...크으....

옆에 있는 접수원 아가씨보다 백배는 더 귀여운거 같습니다. 

 

극초반이긴 하지만 그래도 3시간 정도 플레이해보니 너무 재밌네요.

피곤하지만 않았어도 아침까지 달렸을텐데, 게임을 종료하는게 참 아쉬웠습니다. ㅋㅋ 

취향을 좀 타는 게임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망설이시는 분들한테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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