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만의 메아리 + 도그 데이즈 + 잡담
네 ... 나이트웨이브 주간과제 하려고 첫판 시작하자마자,
업데이트 배포했으니 재시작하라는 메시지가 저를 반겨주더군요.
... 좀 더 늦게 접속할 걸 그랬나 봅니다.
그래서 '뭐 자잘한 버그픽스나 하겠지.' 싶었는데 ...
https://www.warframe.com/ko/news/echoes-of-the-zariman-ko
... 어 ... 그건 아닌 것 같네요.
일단 포탈부터 열어두고 시작하도록 하죠.
최적화 좀 하고 재접속을 한 이후에야 이걸 확인했습니다.
일단 상점에 뭐가 추가되었는지 확인부터 해보도록 하죠.
아, 참고로 ...
https://www.warframe.com/ko/news/2022-ko-2
워프레임 프라이드 2022 어쩌구 하던데,
간단하게 줄이자면 ... 네, 프라이드 아이템을 파는 것 같더군요.
디스플레이는 5000크레딧, 글리프와 팔레트는 1크레딧에 팔고 있습니다.
스샷에 찍혀있는 것처럼, 한정 상품입니다. 장만해서 나쁠 것은 ... 없겠지요.
그리고 상점에 추가된 것이 ... 착륙정이 추가되었습니다.
다른 착륙정에 비해 작아보이는 것은 ... 기분 탓이려나요 ...?
https://www.warframe.com/ko/news/2022-ko
그리고 텐노콘 2022의 소식도 있었습니다.
상점을 보니 ... 디지털 팩도 판매하고 있군요.
그리고 나이트웨이브 과제를 하려다가 발견한 겁니다만 ...
이번 업데이트로 평원에도 뭔가가 추가되었습니다.
평원을 잘 보면 저렇게 빛이 보이는 장소가 있는데,
네, 아무래도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것 같네요.
'블링크패드'라고 하는데, 이름에서 감이 오지 않습니까?
저것과 상호작용을 하면 ...
평원 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맵 이곳저곳에 블링크패드 표시가 되어 있네요.
그리고 해당 표시에 커서를 갖다대면, '이 장소로 이동'이라고 나오네요.
그러면, 시험삼아 눌러봅시다!
어우, 레일잭 미션 할 때 옴니로 워프하던 것처럼 이동하는군요.
여튼, 이걸로 저 넓은 맵을 한참 날아다니거나 뛰어다니는 일이 조금은 줄어들 것 같네요.
그리고 당연한 거지만, 굳이 오퍼레이터 상태로 상호작용을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스샷 찍다보니 오퍼레이터로 찍었을 뿐이에요.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이 블링크패드는 아이돌론 평원 뿐만이 아니라, 오브 협곡, 캠비온 퇴적지에도 있습니다.
그리고 엑시무스의 오버가드를 패치한 것 같네요.
확실히 ... 저건 건드리겠지 싶었던 내용이나 놀랍지는 않네요.
그리고 보이드 대쉬 ... 아니, 이제는 보이드 슬링이군요.
이것도 업데이트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이전에는 전방으로만 이동할 수 있던 것이,
이제는 플레이어가 움직이려는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저기 설명에도 적혀있고, 알아보기 힘들겠지만 ... 저 스샷에도 찍힌 것처럼,
A or D or S를 누르고 보이드 슬링을 하면, 해당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런 것도 있었습니다만 ...
네. 이건 제가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이군요.
그 외에도 이것저것 업데이트가 된 것 같습니다만 ...
그건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이 어떨련지요.
아,그리고 ...
도그 데이즈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미션 보상 자체는 ... 올해도 같네요.
다만, 나칵 진주로 바꿀 수 있는 보상이 몇개 더 추가되었습니다.
퓨랙스 레이스는 ... 이거 의뢰 보상 아니었던가요?
뭐 저처럼 아직 챙기지 못한 사람에게는 이번 기회에 챙기는 것도 좋겠군요.
그리고 캡처라 배경이 ... 밤 배경도 나왔군요.
이것도 챙기러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목록에 있는 이페메라가 ...
... 물고기 ...?
업데이트 관련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뭐, 그래서 그동안 저는 뭘 했는가 하면 ...
드디어 아크윙 총기 배치 장치를 얻었습니다!
아크윙 총기가 그래비매그만 가지고는 지상에서 못쓴다길래, 프로핏 테이커 3단계까지만 진행했습니다.
이걸 진행해야 보상으로 배치 장치를 주더군요. 뭐 다들 알고 계셨겠지만 ... 말이죠.
그런 이유로,
이제 저도 미션에서 중화기 꺼내들고 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예이!
그리고 가스 도시 캡처라 배경을 전부 모았습니다.
어우 ... 이것도 나중에는 계속 중복이 뜨더군요.
저 캡처라 배경 자체는 방법만 알면 얻는 것은 쉬운데 말입니다.
그리고 이게 4월 말 즈음에도 확인한 것이지만,
클렘의 주간 미션을 진행하는데 5분이 지나도 링스가 ... 안나오네요?
클렘이 알려주지도 않고, 맵에 표시도 안되고 ... 어라?
아, 스샷은 5월 25일자 스샷입니다. 저 때도 안나오더라고요.
이게 저도 모르는 사이에 패치되서 사라진건지, 아니면 일시적인 문제였는지는 ....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주간 미션은 요즘에는 거의 가질 않아서 말이죠 ...
뭐, 워프레임 얘기는 이쯤에서 끊고, 다른 얘기를 해보도록 하죠.
이번달 험블 초이스가 ... 만족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쉬워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만 ...
어 ... 저는 나름 괜찮더군요.
일단 게임이 중복도 없었고, 맘에 드는 게임이 반절 가량 있었으니,
제게는 충분히 좋은 구성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사실, 지난달 즈음에도 그렇고,
초이스에 오리진 게임이 끼어있던 것이 제게는 +였습니다.
사실 제가 오리진 게임은 장만해둔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 오리진의 선물 시절에 받은 게임이나 DLC, 그리고 심즈3나 C&C 게임들 ... 아, 피파도 있었네요.
제가 오리진 게임이 그것밖에 없었거든요.
디아블로 이모탈 ... 나왔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만,
네, 아직 설치도 안해봤네요. 사전예약은 해뒀는데 말이죠 ...
그런데 딱히 ... 할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그렇잖아도 할 게임이 많은데 이모탈까지 추가하는 건 ... 좀 그렇죠.
그래도 하스스톤 등등 다른 게임에 준다는 보상은 챙겼습니다. 아니 그건 챙겨야죠.
그보다 이모탈 이모탈 하다보니, 뜬금없이 이모텝이 생각나는군요 ... 이 ... 모 ... 텝 ...
스파6 동영상 공개된 것도 보긴 했습니다.
뭐 ... 영상만 보면 나름 괜찮아 보이더군요.
동영상을 보다가 '아, 저게 그 그래피티였던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뭔가 바뀌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기도 하고,
자동 해설 기능이 추가되는 것이 조금 기대되기도 하고 말이죠.
... 해설 이라고 하니 갑자기 전용준 캐스터가 생각나는군요.
스타 리마에서 그 목소리 묶음상품도 장만하고 싶었는데 말이죠 ... 네.
이메일을 뒤적이는 도중에 모장에서 보낸 메일을 보고, 제가 아직 마이그레이션을 하지 않았던게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마이그레이션도 해두고, 망토도 챙겼습니다.
요즘 이게임 저게임 하다보니, 정작 마인크래프트를 잊고 있었네요.
혼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거나, 건물 만드는 재미가 있었는데 말이죠.
주말에 시간 내서 한번 굴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별로 쓴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지금보니 글 쓰기 시작한 지 40분이 ... 지났네요?
딱히 ... 제가 쓴 글이 그리 내용이 많은 것 같지는 ... 않은데 말이죠.
그리고 ...
글 등록하고 나서 마크 얘기를 빼먹은 것이 생각나서, 한창 글을 수정하는 도중에 ...
... 블루 스크린이 저를 반겨주더군요.
어우 ... 이거 글 등록이 몇분만 더 늦었으면 그 긴 시간동안 끄적인게 허공으로 날아갈 뻔 했네요.
그리고 도그 데이즈 내용을 따로 적을까 생각했는데,
내용 자체는 그리 길지도 않고, 글 쓴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으니 ... 그냥 이 글에 추가내용으로 붙였습니다.
- 2024-10-03 17:22 여러 이야기 > 근황 겸 자잘한 게임 잡담 (48.32MB) (내용 추가) *6
- 2024-10-03 15:31 여러 이야기 > 코우메이와 다섯 개의 운명 + 노라의 믹스 Vol.7 (33.14MB) (내용 추가)
- 2024-08-23 18:10 여러 이야기 > 연꽃을 먹는 자 + 잡담 *6
- 2024-07-22 09:37 여러 이야기 > 텐노콘 2024 + 엠버 에어룸 컬렉션 (내용 추가) *2
- 2024-07-11 09:01 여러 이야기 > 옥빛의 그림자 + 잡담 (내용 추가) (33.62MB)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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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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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만 업뎃후에 보이드 대시가 답답해짐+현탐와서 접었는데 참... 안하니 묘하게 허전하고 그렇다고 하지니 미묘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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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기존의 보이드 대쉬를 쓰다가 슬링을 쓰게 되면 ... 뭔가 아쉬움이 느껴지죠.
그래도 패치로 개선되고 있는 것 같고, 보이드 대쉬가 돌아올 것 같지도 않으니 뭐 ... 그냥 써야죠.
쓰다보면 또 여기에 익숙해지겠지요.
현탐이라 ... 그건 어쩔 수 없지요.
당분간 휴식을 취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그동안 해보고 싶은 다른 게임들을 굴려본다는 선택도 있긴 합니다.
정보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