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94940/_/?l=koreana

 

한동안 잊고 있다가 메일이 와서 정식 출시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텀블백으로 후원 열심히 호로로록 하던것 같았는데 어느새 숲속의 작은 마녀가 얼리엑세스로 나왔습니다.

귀여운 도트 그래픽이라 스타듀밸리도 생각나고 이것저것 제작하는걸 보니 아틀리에 시리즈도 생각나는데 사실 플레이는 직접 안해봐서 잘 모르는데 -_-;; 다른 사람이 하는걸 재밌게 봤었습니다. 국산게임이라 가산점을 주고 싶지만(?) 아직까진 프레임드랍이나 캐릭터의 이동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국산게임에 대한 기대가 사실 거의 0에 수렴하는지라 잘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최근에 원혼이나 웬즈데이...라던가... 뭐 그렇슴다... 번외로 리틀 데빌 인사이드는 출시가 되긴 할까 싶기도 하네요 ~_~  넘어갑시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09540/_/

 

 이것도 제가 지켜보던 게임인데 반교와 환원으로 유명한 개발사, 레드캔들 사의 신작입니다. 시진핑 곰돌이 푸 그거 맞습니다. 이번엔 2D 횡스크롤 액션을 위주로 한 게임입니다. 세키로에 영감을 받았다고 하니까 매콤한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입맛을 다시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출시는 멀었고, 펀딩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펀딩에 대해서도 굉장히 회의적인 입장인데 크흠 -_-;;;; 어찌되었건 기존에 만들었던 게임과는 장르가 완전히 다릅니다. 기존 작들은 스토리텔링이나 연출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이번엔 액션과 게임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나올지가 관건이 되겠네요. 일단은 23년 2분기 출시 예정이고 한글도 지원 예정입니다.

 

https://shop.redcandlegames.com/ko-KR/projects/ninesols

 

요기서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최근엔 할로우 나이트를 시작했습니다. 매번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시작하는군요.

사실 메트로베니아 장르를 그리 즐겨하는 편은 아닌데, 이 게임은 주위에서 권유를 많이 받았습니다. 아직 몇시간 안해봐서 게임을 평가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이 게임의 최종보스는 가시임이 확실합니다. 왜 이단점프와 대쉬의 끝엔 항상 가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개발자를 만나게 된다면 이쑤시개로 열심히 찔러줄 겁니다. 

 

어 할말이 더 있었는데 다 까먹었으니까 여기까지입니다. 스샷 몇개 날립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