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11.02 09:37
오리진이 다른 시리즈와 다른 이유를 또 찾았습니다.
조회 수 787 추천 수 11 댓글 13
바로 바로!! 인물 설명이나 건축물 설명이 없습니다.
정보들 보니까 내년 1월 즈음에 디스커버리 투어 모드라고 해서 설명 해주는 모드가 아예 새롭게 나오는거 같은데...
그래도 뭔가 허~한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기존의 어크들이라 하면, 엄청난 잡지식들로 가득찬 텍스트도 게임의 재미에 한 몫을 했는데 말이죠.ㅜ.ㅜ
어크만의 특색이라고 할 수도 있고요.
언능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피라미드 옆을 지나가면 피라미드에 관한 정보를 보고 싶고...
파로스 등대에서 뷰포인트를 찍을때도 등대에 관한 정보를 보고 싶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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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탈리아 여행하는 느낌이었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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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유료인가요?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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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투어는 무료 DLC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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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나 퀘스트 이런 걸 싸그리 없앤 대신 바옉이 이집트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역사 정보를 보는 교육용(???)모드로 무료로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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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그럼 그 모드로 들어가면 그냥 암것도 못하고 투어만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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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존 어크처럼 스토리 진행 하면서 같이 보여주게끔 되었으면 좋았을텐데...아쉽더라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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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점이 아쉽더라구요. 역사적 시대적 고증도 칼같이 하고 애니머스 데이터베이스로 그런 배경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서 읽는 재미가 있었는데 말이죠ㅠ
근데 이 부분은 저도 왜 오리진에서 빠졌나 생각을 해봤는데 나름 이유가 있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기존 시리즈에선 스토리 상으로 주인공이 애니머스에 들어가 있는 동안 밖에서 그걸 모니터링 하면서 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 해주는 인물(션 헤이스팅스등)이 있었지만 이번작은 주인공이 혼자 독단적으로 애니머스를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라 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 해주는 사람도 따로 없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좀 아쉽긴 하지만 스토리적인 당위성을 위해 일부러 넣지 않았다고 봐야할까요.
그리고 유비도 이 점을 의식을 했는지 디스커버리 투어 모드 같은걸 준비한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
디스커버리 모드가 언능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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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 피라미드 밖에 떠오르질 않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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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아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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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피라미드 관광여행 다녀온 느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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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루도 플레이하면서 미국 전역의 랜드마크에 대해 많이 찾아가보고 설명도 읽었었죠.
한 번도 못 가본 미국 그렇게라도 여행을 해보니 좋더라구요.
유비가 만든 게임들은 종종 플레이 한 뒤에도 조금 남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어크 2/브라더후드를 재밌게 한 것도 르네상스 이탈리아라서였습니다. 보르지아도 마침 그 때쯤 나와서 재밌게 봤었죠. 어크는 갑자기 미국 독립혁명으로 가고, 보르지아는 조기종방 맞아서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