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9.01.28 23:02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쉐도우 2 깼습니다. (약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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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꽤 된 게임이긴 한데, LOS1편하고 감명받아서 MOF에 이어 연속으로 2편까지 다 마쳤네요(DLC 제외). 비록 쉬움으로 진행했지만, LOS 특유의 배경 및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슬픈 스토리가 마음에 들어서 즐거웠습니다.
2편은 1편하고 차이라면... 액션은 크게 변함은 없는데, 그놈의 잠입액션하고 드라큘라가 쥐새끼로 변하는 황당한 요소들을 빼면 좋았습니다. 좀 어렵긴 했지만요. 한편으로는 LOS 마지막이야기를 이런식으로 끝내놓으니 뭔가 허망하기도 하고요. 1편하고 MOF하면서 주인공의 슬픈 운명에 눈시울을 적셨는데, 2편에선 그걸 후다닥 마친 느낌?
여하튼 이걸 끝으로 제 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들은 전부 다 플레이했네요. 뭔지 모르게 기분이 좋습니다. 이젠 새로운 게임을 찾으러 지갑을 채워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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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라큘라가 쥐로 변신한다는 악몽아닌 악몽;;;;;
저도 저번에 LOS 세트 등록하고, 3개월 묵히고 있습니다..
기대하는 작품이긴 한데.. LOS2가 워낙 평이 안좋아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