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몰아쳐서 게임좀 했습니다.
이번에 플스판 게임패스로 나온 플스 플러스에 가입하자마자 게임 리스트를 보는 도중
아니 나온지 3달 밖에 안 됬는데 벌써 풀렸다고?? 라고 생각했던 게임입니다.
나중에 천천히 즐겨야지 했었는데 플러스에 나온지 한달만에 게임이 내려간단 소리를 듣고 부랴부랴 진행했네요.
다행히도 플래티넘 난이도가 쉬웠습니다.
아깝게도 전작을 플레이하지 못하여 내용은 이해가 안갔지만 (스토리상 2편 엔딩 바로 이후인거 같더라고요)
좋은 그래픽과 시원시원한 액션성이 나름 좋았던 게임이었습니다.
제 용과 같이 첫 올클리어 작품입니다. 이거 플래티넘 트로피 딴다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게임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ㅠㅠ 피지컬이나 노가다를 요구하는 거면 인내하면서 진행 하겠지만
이 게임 달성률 100% 채운다고 생전 처음 해보는 포커나 마작이나 장기같은게 얼마나 어렵던지..
근데 마작이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서 저도 놀랐습니다. 그리고 게임 진행하면서
막히는 구간이 딱 두가지 있었습니다. 마작 일기당천 그리고 최고 난이도인 EX-HARD에서 차량 추격전..
추격전 난이도가 진짜 피지컬 안 좋은 사람들은 백날 죽었다 깨도 클리어하기 힘듭니다 게다가
EX-HARD 난이도는 죽었을 때 챕터를 처음부터 시작해야 되서 아주 토나왔습니다.
정말 운 좋게 15트만에 클리어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플스5에서 진행했는데 세이브 도중 프리징만 4번 결려서 날려먹은게 한 5시간 정도 되고 ㅠㅠ
너무 힘들었네요.
쉐도우 워리어3와 마찬가지로 게임패스 내려가기 전날에 올클리어한 캐리온입니다.
예전에 트레일러 처음 뜰때부터 관심 있던 게임었는데 게임 플레이하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프레임이 너무 부드러워서 괴물 움직이는게 공포스러웠습니다.
퍼즐도 쉬운편에 속하고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 않아 편하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본편 실행시 DLC도 같이 껴있는데 DLC까지 클리어 포함해서 7시간 좀 넘게 걸렸네요.
재미있는 게임이 너무 많이 나오네요 좀 있으면 라이브 어 라이브, 제노블레이드3, 스트레이가 출시합니다.
더운 날 방 안에 에어컨 빵빵하게 키고 게임하면서 시원하게 스트레스 날리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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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Guy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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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제 100%까지 완벽하십니다.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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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 할 때는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좀 피곤하긴 한데;;;
플래나 도과 올클한거 보면 뿌듯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