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평가수가 다 줄어들었다 했더니...
예전에 뉴스로도 제가 한번 글쓴적이 있긴한데
스팀위쪽에 보이는 평가가 본인이 스팀에서 사서 구매한 리뷰만 표시됩니다.
덕분에 라이브러리 정리를 다시했네요. 다른사람에게 선물받은건 물론이고, 번들/키셀러/리셀러로 산게임들은 리뷰를 써도 저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게임 개발사들은 번들을 통한 마케팅(?)이 좀 힘들어졌습니다.
번들을 이용해서 홍보/좋은평가를 받는거가 불가능해지니 번들상품이 전보다 시들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2021-11-25 02:22 이야기 > 슬슬 DLC가 쏟아져 나오는군요 *5
- 2021-10-20 16:19 이야기 > ps5와 @한정판을 질렀습니다 *11
- 2021-07-27 13:54 이야기 > 헤드폰 바꿨습니다~ *13
- 2021-07-14 19:56 이야기 > 밀리시타 2주년 축제 결과물들+지름 *7
- 2021-06-28 08:52 이야기 > 밀리시타 2주년! 스코어링 공략 및 주년이벤트 유의할점 *10
Who's 코코넛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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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 조금 그러면 전체적으로 가격이 오를 수 있을거 같단 생각이 ㅠ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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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이런 패치를... 선물받은건 평가에 포함 안된다는 것도 별로 안좋게 봤는데 키로 등록한거까지 싹 잘라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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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이 리셀러사이트들을 견제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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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스팀에서 구매한 게임만 가능하다라는 이야기가되는군요..
인디개발자들은 홍보하기가 엄청 빡세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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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도 엄연히 이윤을 얻어야 하는 기업이지 자선단체는 아니니까요. 옳은 선택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편견일지도 모르겠지만 번들로 구매한 제품의 평가들은 정가나 조금 할인 받은 가격에 구매하신 분들과는 달리 제대로 된 평가를 찾아보기는 상당히 어렵더군요. 물론 제대로 된 평가도 몇몇 있기는 하지만, 대다수는 이용 시간이. 아무래도 1시간 미만인데도 손쉽게 게임을 평가하는 성향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일종의 트롤링 방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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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있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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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주작 많아지더니 결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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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됐죠... 덕분에 인디게임들 리뷰숫자가 눈물이 날정도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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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개선 작업 공지에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가 나오죠. http://store.steampowered.com/news/24155/
요약하면 개발자가 스팀키 제공을 통해 평가 조작을 시도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으며, 스팀이 이를 걸러내는 작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스팀이 다수의 게임 평가를 분석해본 결과 열정적인 얼리 어답터나 킥스타터 후원자를 고려하더라도 CD키를 통해 활성화한 사용자의 긍정적 평가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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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력에 확실히 문제가 있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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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렇게 해야 리뷰질도 비교적 좋아질 거고 스팀 매출도 올라갈테니.. 선택을 안 할 이유가 없는 거 같네요. 번들 구매자들은 슬프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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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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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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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가 좀 더 객관적으로 되는건 좋지만
번들사이트 들의 번들구성이 구려질 수도 있겠네요 -
저도 처음에 뭔 일인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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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험블이 자꾸 괴상한 위클리가 나오던거였나요 이거원 :(
직접 스팀에서 구매한 게임만 가능하다라는 이야기가되는군요..
인디개발자들은 홍보하기가 엄청 빡세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