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이라 그런지 문은 잘 열립니다.
1막 케인까지 구했는데, 일단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바뀐건 없습니다. 인터페이스 좀 수정되고, 그래픽이 향상되고..
다양한 옵션들이 생겼습니다.
화살이 남아 있는 수량 표시(장착 한 것만), 미니맵을 좌측, 우측에 두거나 화면 전체로 보이게 하거나, 그래픽의 세부적인 설정, NPC 들의 대화 채팅창에 표시 등등. 아이템은 ALT키를 눌러야만 보여지게 되어 있는데, 이게 좋긴 한데, 몹들 잡고 늘 확인 해야 된다는 번거로움도 있고, 좀 애매하네요. 토글 하는건 없는 것 같습니다. 향후 추가해주면 좋겠군요.
좌클릭으로 이동해야 된다는게 조금 불편하군요. 디아3 처럼 키 정해서(전 W키) 이동하게 해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소서리스의 주무장은 활입니다. 베이스 데미지는 낮지만 헌터 보우가 제일 빠르고 좋습니다. 어차피 주 데미지는 보석과 참이기에 베이스 데미지는 큰 의미가 없죠.
이걸로 블리자드를 사용 할 수 있는 24레벨까지 버팁니다. 아, 물론 보석을 업글해서 박아주겠지만 말이죠. 참도 데미지와 어택레이팅 위주로만 들고 다닌다면 4인방 기준으로 액트3까지도 널널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