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때 노트북이 발열때문데 뻣어서 애를 참 많이 먹었는데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일단 지면에서 떨어뜨리는것도 중요하구요 뭐 쿨러자체가 의미없다고 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발열의 차이가 중요한데 그 차이는 그래픽카드의 유무 일것같습니다.

글카가 있다는 전제하에 게임을 하게되면 노트북 내부의 열을 밖으로 배출을 잘 하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오랫동안 사용하게되면 먼지라는 +@ 요인이 생겨 더더욱 그렇구요..

전 키캡도 제거하고 쿨러를 써서 노트북 키캡 틈으로 내부열을 빼는 용도로 썻습니다.

쿨러가 cpu나 gpu의 코어를 직접적으로 쿨링을 해주진 못하지만 노트북케이스의 열을 원활하게 빼주는 역할정도로만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전 쿨러쓰고 노트북 뻣는 증상이 없었습니다.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신다면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이밍 노트북만 쭉 써와서  외장 그래픽 카드가 없는 노트북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쿨링 패드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확연합니다.

쿨링 패드는 8만원 짜리 부터 7천원 짜리까지 써봤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패쇄적인 박스형의 경우는 청소가 힘들지만 내구성이 좋았고요.

싼가격의 중국산 제품은 청소는 쉽지만 내구성이 안좋았습니다.

다행히 가격에 상관없이 쿨링팬의 성능은 모두 좋았습니다.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건 내구성이 좋고 쿨링 성능이 괜찮은 싼 제품을 쓰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노트북 가방에 들어 갈 수 있는 것이면 더 좋고요.

그리고 하나더

노트북은 주기적으로 내부 청소를 잘해야 합니다.

청소라고 해서 어려운게 없고요.

노트북 판매 매장에 마우스 같은거 사러 가면서 노트북도 들고 가서

컴프레셔로 내부청소 한번 해주면 됩니다.

사장님하고 친해지는게 포인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