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쥬얼하게 즐기실꺼면 포르자호라이즌4가 좋으실꺼구요

아니면 유로트럭시뮬2 라던지 아메리칸 트럭도 할만 하실껍니다. 

좀 하드하게 하실꺼라면 아세토 코르사 라던지 아니면 더트 시리즈+랠리 라던지 +F1 시리즈 라던지

하실만한건 많죠.. 단점은 휠 설치하고 해체하고 .. 귀찮음이 ㅎㅎ 

휠이 있다면 아세토 코르사를 반드시 해봐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휠은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유로 트럭에 한참 빠져있을때 강력한 지름 충동을 받았었죠 ㅎㅎ 책상이 조금 더 넓었더라면 질렀을겁니다;;

인터넷으로 라디오 틀어놓고 트럭 시뮬레이터 하는데 휠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레이싱 게임은 별로 안 즐기는데 트럭 시뮬레이터는 곧잘 즐겼습니다.

맨 처음 휠 적용해본 게임이 유로 트럭 2였는데요. 패드로 하다가 휠로 하니 천지 차이더라고요. 운전 시뮬레이터라서 체감이 정말 좋았고요. 클러치 지원되는 휠은 클러치 땠을 때 시동 꺼지는 것도 구현되었고요.

단점은 대형 트럭이 12단이나 18단 기어인데 게임용 휠에서의 쉬프터는 6단 + 후진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에 기어 전환 버튼 따로 지정해서 1 ~ 6단 -> 기어 전환 -> 7 ~ 12단 이렇게 변속하는게 힘들기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유로 트럭 2 모드 중에 모든 차량 6단으로 해주는 모드도 있지만 이거 사용하면 오르막길에서 정차 후 출발 시 거의 대부분 제대로 못 오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유저 모드로도 해결이 안된 것은 아쉬웠고요.

극한의 난이도, 더트랠리는 어떠신가요`?

유로 트럭 시뮬레이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