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용 마우스는 광센서가 더 적합해요. 프로게이머들도 광센서 쓸걸요. ㅎㅎ

레이저는 너무 정교해서 마우스패드 위에 있는 작은 먼지에도 반응 할 수 있기 때문...

말씀하신 성능차이는 레이저가 광보다 더 정교한 스캐닝 기술이긴 한데 체감되는 부분은 아니에용.

광 = 옵티컬 센서가 좀더 좋습니다.

라고 해도 센서부분은 거의 한회사로 통일되는 부분이라서 지원 소프트웨어나 디자인만 보고 사셔도 대충 평타는 칩니다.

키보드는 멤브레인으로 디자인만 보고 저렴한거 사시면 되구요 가격대가 적다보니 as가 형편없어도 부담없는 부분이니까요 

지마켓같은데서 타이탄이랑 가격차 별로 안나는 4만원내외로 저가형 기계식키보드 자주 팔아요.

마우스는 레이저센서보다 성능좋은 옵티컬센서가 더 선호됩니다. 3322, 3050센서는 보급형, 3090센서는 좀 지난 고급형, 3311, 3366, 3988은 현재 주력으로 사용되는 고급센서들이고 3366센서는 레이저센서 중 가장 좋은 9800보다 스펙이 더 높습니다.

레이저센서는 패드를 좀 가리고 가속도를 못없애는 단점이 있어서 fps같은 겜에선 선호하지않아요. 물론 레이저센서로도 잘만하는 프로들도 있으니까 적응하기 나름이긴하고요:)

광도써보고 레이저도 써봤지만 뭐가 다른지 잘모르겠습니다...똥손이라..

글쎄요.. 마우스를 바꿔본지 11년되어서 조언해드리기가 힘드네요 ㅠㅠ

아.. 대신 저는 키보드는 펜타그래프방식만 씁니다.. 장기간 컴퓨터를 두들기는 입장에선 잘 만들어진 펜타그래프방식이 기계식보다 손이 덜 피곤하더군요.. 물론 게임용으론 그리 좋은편이 아니고 내구도도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기계식도 써봤지만... 아무래도 손의 피곤함에선 펜타그래프가 편하더군요...

마우스는 근래에 게이밍 마우스들을 보면 사용자 손에 맞는 녀석을 고르는게 가장 좋아 보였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축마다 느낌과 특성이 달라서 자신에게 맞는 축을 고르신 다음 결정하시는게 좋아 보이고, 기타 다른 제품도 플런져, 멤브레인 등등 자기가 선호하는 키보드 스타일을 찾아서 골라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제닉스 타이탄은 멤브레인 방식 키보드로 알고 있습니다.^^

하시는 게임을 잘 모르겠지만 마우스는 그립이 가장 중요합니다.

키보드는 제가 필테 하고 친구 줘버린 키보드로군요. 게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팜레스트는 쓰기 힘들겁니다.

원래 안 쓰신다면은 큰 차이가 없겠지만요.

전 레이저 마우스는 절대 못쓰겠더군요. 광센서 쓰다가 써보면 휙휙 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