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ruliweb.com/pc/board/1003/read/2107227?
- 화룡점정으로(...) 이 게임의 스토리와 결말은 그야말로 모욕적이다. 관에다 못을 박아넣는 짓거리였다고(...). 우주의 중심으로 가는게 메인 플롯이라고 할 만 한데, 여기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플레이에 질린 게이머들을 계속 게임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렇게 지루함을 참아가며 간 우주의 중심에는... 아무것도 없다... 동영상이 나오면서 끝난다... (궁금하신 분들은 드래그하십시오) 게다가 그걸 찾아가는 과정이 정말 게이머를 바보취급하는 것이기에 분노가 배가 된다고... 21분 20초 경부터 보면 구체의 노예가 된다고 멘붕하는 빡죠를 볼 수 있다.
- 이런 작품으로 풀 프라이스를 받아먹었다. 그야말로 모욕의 절정. 다른 인디 게임들과 비슷한 가격만 받았어도 이렇게 욕을 먹지는 않았을 것이다.
- 무엇보다 최적화가 끔찍하다(잘 알다시피 빡죠는 PC 게이머). PC판은 물체가 갑자기 사라진다던가 튕기는 게 너무 많았으며 이 점은 PS4도 별로 다르지 않았다. 무려 7번이나 튕겼다고(30분 30초와 50초 참조. 소리주의 FUUUUUUUCK).
총 점 5/10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초반의 경험이 너무 좋았다며 더 좋을 수 있는 게임이 이렇게 되서 너무 슬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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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환불 시간 넘기기까진 무난한 듯...;
그 이후는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