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바로 아래있는 네아폴리스를 공격했습니다. 5턴째 공성중인데 에트루리아 연맹 상당히 골치가 아픕니다
에트루리아는 군단은 기병에 막강한 창병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제 군단 편성은 검병+창병+투창병으로 불리한 점이 없습니다
하스타티(중보병)와 로라리(창병) 벨리테스(투창병)를 잘 나눠 서 배치를 시작합니다
으어 아직 전열 구성이 되지 않았는데 적이 가깝습니다. 바로 공격
전략은 전선에서 하스타티로 전부 붙여 놓고, 전투에 지친틈을 타 로라리로 측면 또는 지원공격하는것 입니다(실제 로마 군단 전술이기도 한 배치)
하스타티는 단발 투창을 한 후 검으로 공격을 하는 최전방 중보병입니다.
중앙 전투가 상당히 치열하기 때문에 로라리를 중앙으로 집중
완벽하진 않지만 하스타티+로라리 쌈싸먹기 공격이 가능했습니다
전투는 치열합니다
마침 지원군이 도착했네요
점점 수적으로 우세해집니다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벨라테스를 모두 우측으로 집중합니다
막 중앙 전투를 끝낸 하스타디를 돌진시켜 투창병을 몰아내고
자 이제 샌드위치를 시작해보자 우와와와
공격이 제대로 성공했습니다
한 부대만 후방공격을 성공해도 적들은 사기가 와장창창 무너집니다~
트리알리 지원군이 도착
지칠때로 치친 적을 베테랑 보병대가 처리해줍니다
역시 샌드위치에는 속수무책...
좌측에 젊은 하스타디들이 정말 잘 버텨주고 있었습니다
어서 지원을 해줘야겠죠
이번 후방공격 역시 성공적
적들은 모두 도망갑니다
승리!!
ㅠㅠ 아쉬운 승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