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NBA라면 전 데이비드 로빈슨이 있던 시절의 샌 안토니오 스퍼스를 아주 좋아했었는데 게임 내에선 어떻게 구현 됐을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데이비드 로빈슨과 팀 던컨의 트윈타워로 유명했던 팀 입니다. (아주 과거에...)

팀 던컨이 처음 팀에 합류했을때가 기억나는데 검색해보니 작년에 은퇴했군요 ㅋㅋ

 

2003년도 파이널(우승) 당시 두 선수 입니다. (던컨, 로빈슨)

로빈슨은 이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고 저도 그때부터 NBA를 잘 안보게 됬죠 ㅋㅋ

 

참고로 데이비드 로빈슨은 NBA 위대한 선수 50인에 선정 된 적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팀 중에서 올랜도는 동부, 샌안토니오(이하 산왕)은 서부 컨퍼런스에 속해있습니다.

먼저 산왕은 전통적인 강팀입니다. 마이커리어에서 포인트가드를 키우신다면 토니파커와 겹칠텐데 주전자리 경쟁이 만만치 않을듯 싶습니다. 혹여나 파커를 밀어내고 주전이 된다하더라도 스타 플레이어가 하나 비어버리니 아쉽네요.

 

올랜도는 이번 시즌 시작전부터 저조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도 하위권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수비에서 큰 문제를 겪고 있는 팀이라서 순위 상승은 어려워보입니다.

포가 자리싸움이라면 페이튼-어거스틴 두명일텐데 아마 페이튼이 밀려나겠네요. 두 선수 다

올랜도의 주전을 맡고 있지만 스타급이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니 밀어내고 자리를 차지해도

큰 공백을 느끼진 못할 듯 싶습니다. 되려 마이커리어라면 본인이 팀을 캐리해야하는 입장이

되겠네요ㅋ

 

레이커스는 부실한 스타팅 맴버로 실제 NBA에서 낮은 평가를, 불스는 이번 뿐만 아니라 향후

몇 년간 답이 없어 보입니다...포인트 가드를 키우신다면 차라리 밀워키를 추천합니다.

현재 최고의 포워드라 할 수 있는 안데토쿰보가 있기 때문에 주전 가드를 잡으시고

믿고 쓸 수 있는 스타급 포워드와 함께 팀을 이끌어 보시는게 좋겠네요 :D

 

참고로 시즌 중에도 선수 트레이드가 종종 일어납니다. 저는 휴스턴 스포를 키웠는데

레이커스로 드웨이트 하워드가 넘어가서 뜬금없이 고전을 겪었던 경기가 있었습니다ㅋ

시즌 변경때마다 말씀대로 스타급 플레이어가 이적이 일어나니 3시즌쯤 되면 많이 섞인다고

하네요. 저는 현재 2시즌입니다 :)

제가 한창 농구 좋아하던 시절은 밀워키가 막 만들어진 신생팀일 때 시절인데...

벌써 네임밸류가 붙은 유명팀이 되었다고 하니 세월이 무상하네요~

앤퍼니 하더웨이! 알랜조 모닝! 아아~ 옛날이여!!

일단 샌안이 훨씬 역사적으로도 강팀입니다. 10몇년 연속 50승 이상 기록도 가지고 있고, 플옵 연속 진출도 기록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던컨옹 은퇴하고 파커나 지노빌리가 나이가 좀 들었지만 레너드 알드리지 등등이 건재하여 계속 강팀의 면모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댈러스도 약 5~6년 전까지는 최강팀 중 하나였습니다.ㅜㅜ 우승도 한번 했었고요. 간판 스타인 노비츠키의 노쇠화와 추가 영입의 실패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