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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얼마전에 4년차 동원훈련 다녀온 입장에서..

불과 몇년사이에 세상이 이렇게 바뀌나 싶어서.. 아득한 기분에 잡담을 씁니다..




제가 입대할때만해도, 원하는 사단에 원하는 일자까지 제가 직접 정해서

한손으로 코파면서 클릭질 몇번에 제가 원하는대로 입대를 했었는데요..


남들보다 늦게 입대를해서, 친구들 다 먼저 보내면서도....

영장받고 끌려간 경우는 하나도 없었고.. 다 자기가 원하는대로 입대를 했었구요...



그게 뭐 몇수십년전 이야기도 아니고..

불과 7~8년전인데..



일선부대에서는 인원이 모자라서 죽을맛..

입영대기자들은 원하는 일자는 커녕 원하는 년도 못맞춰서 전전긍긍하는 실태에는

개탄을 금할수가 없네요... 일을 도대체 뭘 어떻게 처리를 하길래 ..하하..


창조적으로?..ㅎㅎ....




제가 현실을 모르고 하는말일수도 있으니..

여러 의견개진 부탁드리며.. 내용없는글을 줄입니다 (_ 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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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반백게이머Best 2015.07.27 22:58

    제가 쓸만한 이유를 알려드리지요. 현재 군대가시는 분들 나이의 부모님 세대가 제 세대입니다.

    1990년대 초중반(1992-1996) 그 당시는 경기가 호황이어서 출산이 일단 많았습니다. 이 이후로는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아마 전세계적인 추세가 아니었나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요즈음과 달리 남아 선호 사상이 유달라서 어떤 분들은 여아로 판단되면 낙태 수술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초음파 검사시에 성별을 알려 주었기 때문이죠. 현재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요. 그리고 요즈음은 여아를 많이 선호하잖아요.

    제 큰 아들이 초등 1학년때 저희 가족이 이민을 왔습니다만 그 당시 학급에서 남녀 짝을 지어 앉혔었는데 많은 수의 남학생들이 남자끼리 앉았었죠.

    일단 베이비 붐 세대라 취직도 치열할 것 같군요.

  • profile
    마린웨이브 2015.07.27 17:22
    커뮤니티가 커뮤니티인만큼 정치적인 이념적인 의견을 배제하고 쓰지면.. 요즘은 제가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감히 5년 앞을 내다볼수가 없는 세상이죠.

    5년 후에는 우리 손에 어떤 기계가 들려있을지, 어떤것이 등장할지 좀처럼 가늠할수가 없는 세상이 온겁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이렇지는 않았죠.

    꼭 부정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그만큼 세상의 변화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여러 사회적 현상의 부정적 단면이 모이고 모여 이러한 문제들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네요
  • profile
    템프시롤 2015.07.27 17:34

    요즘 일반 전투병은 적어도 반년 길면 9-10월간 대기자들 순번이 밀려있어서

     

    전역후 대학 학기 복귀에 엄청난 어려움이 생기더군요

     

    평균 기준으로 했을때, 21살 후반기에 입대라고 한다면,  적어도 1학기를 손해본다고 봐야겠고..

     

    말이 1학기지, 길게보면 2학기 즉 1년 허비가 되는거 같아요

     

    2학년 1학기 마치고 전역후에 2학년 2학기로 복학하려고 하면 대략난감.. 흰것은 종이요 검은것은 글씨더라?

     

     

    그래서 특기병으로 시험?면접? 봐서 원하는 날에 갈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나만 그런 생각하는게 아니니... "합격"하기도 힘들더라구요

     

    특기병 지원 2~4수 정도는 기본이라나요...

     

     

    전 그냥 자리 많은 "최전방" 으로 갔습니다 ㅋ

  • profile
    푸딩이아빠 2015.07.27 17:39
    원하는 날짜에 사단까지 지정할 수 있다고요??
    오 신세계네요~~
    저희때는 그냥 끌고가던데... ㅜㅜ
  • profile
    김야옹 2015.07.27 18:07
    .. 집에서 젤 가까운데가 어디지..? 오.. 여기네..

    7월에 자리있나..? 있네...
    신청하면되는건가..? 됐네..?!...


    ... 그랬더랬지요..
    집에서 40분거리에서 복무...
  • profile
    heorm 2015.07.27 18:21

    저는 군대는 친구랑 같이가는 동반입대를 했는데..

    하게된 이유가 그 당시에도 입대 신청하면 1년정도 후에나 갈 수 있더군요..

    그래서 옆에서 얼굴만 몇번 본 친구랑 동반입대로 한달안으로 빨리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입대하고 해당 부대에도 TO가 많이 필요했었습니다.

  • profile
    bezzi 2015.07.27 18:27
    자대를 선택을 할 수가 있다고요?... 진짜요? 저희 아버지는 선택해서 가셨다고는 하던데
  • profile
    빨간염통 2015.07.27 19:27
    저도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갔었죠 자대는 아니고 훈련소를 선택하는거였는데 동원사단 훈련소로 가면 사단내에서 티오를 거즘 소화하기때문에 어지간히 나쁜운이 아닌이상 그쪽지역으로... 그거때문에 칼복학이 가능했던기억이 납니다 ㅎㅎ 07군번이었습니다ㅋ
  • profile
    땡구대장 2015.07.27 20:21

    전 친구들중엔 나름 빨리 간 케이슨데..(대학 1학년 마친후 1월 입대)

    전 대학다니면서 7~8월달에 신검받고(1월 입대희망 신청), 집에서 바로 모집병으로 최대한 빠른걸로 102보충대 (306 논산은 은근 사람 찼던데, 102는 널널하더군요; 춘천의 힘..), 그뒤 면접보고 1월 중순에 바로 입대.. 진짜 일사천리였죠;

    그런데 지금 저 4년차끝내면서 사촌동생보니..신청해놓고 몇달째 가고싶어도 못간다면서 울상이네요 ㅋㅋㅋ 제때만해도 가려고하면 최소기간만에 바로 갔는데 지금은 가고싶어도 연기되다니.. 

  • profile
    dlgustlr 2015.07.27 21:12
    저는 의경출신인데 저때는 아무나 막가고 없어지니 마니 이랬던 의경이 요샌 가기 빡세졌다고 기사뜨는거 보고 멍미 했어요 ㄷㄷㄷ
  • profile
    FAHRENHEIT 2015.07.27 22:21

    딱 제가 입대할 시절 까지만 가기 쉬웠던것 같네요

  • profile
    반백게이머 2015.07.27 22:58

    제가 쓸만한 이유를 알려드리지요. 현재 군대가시는 분들 나이의 부모님 세대가 제 세대입니다.

    1990년대 초중반(1992-1996) 그 당시는 경기가 호황이어서 출산이 일단 많았습니다. 이 이후로는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아마 전세계적인 추세가 아니었나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요즈음과 달리 남아 선호 사상이 유달라서 어떤 분들은 여아로 판단되면 낙태 수술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초음파 검사시에 성별을 알려 주었기 때문이죠. 현재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요. 그리고 요즈음은 여아를 많이 선호하잖아요.

    제 큰 아들이 초등 1학년때 저희 가족이 이민을 왔습니다만 그 당시 학급에서 남녀 짝을 지어 앉혔었는데 많은 수의 남학생들이 남자끼리 앉았었죠.

    일단 베이비 붐 세대라 취직도 치열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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