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 시즈 팀을 꾸리고 있는 와중에 세상이 참 좁다는 것을 느꼈네요 ㄷㄷ

R6가 아직 출시전이기 때문에, 다른 게임들을 하며 같이 성격이나 플레이 스타일 등을 파악하고 있는 요즘인데, 그 중 한 명(가칭 A)이

'혹시 xxx 아세요?'라고 말을 하는데 그 xxx가 다름 아닌 제 실제 친구였습니다.  즉, A님은 저와 정말로 우연하게 한 커뮤니티에서 알게되어 같은 팀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 실제 친구 xxx와 실제로 아는 동생 A라는 것이죠.

굳이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 없이 사람 대하는 방식에 큰 차이 없는 저이지만, 어제 신기하고도 소름돋는(?) 경험을 하면서

세삼 아무리 넓은 온라인 공간이라도 어떻게 보면 참 작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혹시 모릅니다, 나중에 여기 어느 분과 연이 닿을지 ㅎㅎ

세상은 참 좁은 것 같습니다 :D

교훈 p.s 1 그러니까 온라인 상에서 허세를 부리면 안됩니다.

교훈 p.s 2 그리고 온라인 상에서 구라를 쳐서도 안됩니다.

교훈 p.s 3 괜히 온라인이라고 자신을 속이지 말고 나 자신을 사랑하며 있는 그대로 살아야합니다 어차피 다 뽀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