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전 해산물과는 안친한가봐요...
친구가 한잔하자고 해서 만났다가
그 동안 제가 먹고싶어하는 것들로만 먹은거 같아
친구가 좋아하는 회 사줄려고 횟집을 갔습니다...
일단 우럭회하고 대게2인분 주문하고 스키다시들이 나오는데
친구는 잘 먹는데 전 몇점 먹다가 말고 소주로 입만 축이고..
마지막에 나온 매운탕에 라면사리 넣은건 맛있게 먹었네요(....)
역시 전 육지에서 나는 고기만 먹어야...
해산물은 아무리 요리가 잘된거라도 먹는 순간 비린맛이 느껴지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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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갑각류는 약간의 알러지같은게 있어서 별론데 해산물은 매우 좋아하는데.. 없어서 못먹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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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회...
저도 해산물보다는 고기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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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산물 먹긴하는데
생선은 찌거나 구우면 비린맛이 더 나서 회가 좋더군요 -
저도 해산물은 별로라 제 돈주고 사먹거나 먼저 먹고 싶다고 느끼진 않네요.
허나 주면 잘 먹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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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회 맛나는건데...우럭우럭!!
뭐든 잘먹어야 쑥쑥 큽니다 ㅋㅋ -
전 회는 잘먹는데 생선탕같은걸 비려서 잘 못먹어요 ㅋㅋ
일단 저도 제 돈주고 생선종류 음식은 먹기가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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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노리신거 같지만(?) .... 크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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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회는 잘안먹는데 연산이는 먹을만 하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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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은 좋지만 비싸서.. ㅠㅠ 앞으로 피엘로님이랑 해산물 먹으러 갈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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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산물 별로 안좋아하고 바다 비린내도 싫어합니다.
근데 타코야키는 잘 먹는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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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때, 간디스토마가 유행이엇는데, 동네 냇가에서 물고기 잡다보면, 부모님들이 먹지마라~~ 간디스토마 걸린다...
이 이야기를 세뇌 당할 정도로 듣다 보니, 바다 음식을 피해가 되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 지긴 했죠. 헌데, 참치회, 산낙지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그 물컹한 느낌이 싫어서, 회를 잘 안먹게 되더군요.
사회 생활 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먹긴 하지만요. ㅋ 아직까지 적응이 안되는건 사실입니다.
헌데..-_-;; 초고추장 -> 간장 -> 된장 -> 소스없이 먹는거 잘먹는 사람들은 이런 순으로 먹는다고 하는데요.
전...된장을 발라 먹어버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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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해산물이 좋아요 하앜. 그 맛있는 우럭을 .....
우럭우럭우럭...
초딩입맛이라 그래용! 근데 저도 초딩입맛이라 해산물 안좋아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