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수요일에 부산을 내려갔습니다.
와 같은 잡다한 얘기는 별거 없으니 제외하고요.

일단... 저는 이번이 처음이라 그런지 몰라도
꽤 괜찮게 득 했습니다. 이미 본전 뽑았네요.

대부분 학교나 게임스쿨, 교육원 같은 데서 많이 나와
빈 자리를 채워주셨는데 솔직히 저는
별로 이 곳들을 많이 가진 않았습니다.
지금 너무나 고퀄 게임에들이 많은데 보면 너무나
낮은 퀄리티이기 때문이죠. 이제 게임 만든 사람들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 저는 일단은 꺼려지더군요.
여기서 한 게임은 3개 되나 싶네요.
(그래픽 퀄리티요. 원화부터 인게임... 어느 하나 마음에 안 들더군요. 조화롭지가 않아서...)

그래서 주로 넥슨 부스에 많이 있었던거 같네요.

트오세를 말하자면 이전에 클베 했을 때와는 조금 다르더군요. 스테미너의 과도한 횡포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보니까 소총 캐릭터도 있고 그러네요, 다만 imc라 밸런스 걱정이 앞섭니다.

듀랑고는... 갤럭시 폰으로 했는데 너무 캐릭터가 작아서 패드로 할 생각 아니면 눈 정말 나빠지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작아요....눈 나빠지기 시작하는 기분이에요.
단순한 sng게임인줄 알았는데 공격 회피 정도의 간단한 시스템은 있네요. 시험버전이 워낙 짧아서 뭐... 그게 끝입니다.
전 아이패드 버전 안 나오면 절대 안 할거 같네요.

삼국지조조전은 턴제가 제 방식이 아니라 하는 내내 이걸 빨리 나가면 안 되나 싶었습니다. 제 취향은 절대 아니라 노잼이었고요...만약 이노티아 같은 게임이라면 재미있을텐데 턴제라.... 제 취향은 절대 아니네요. 탁상 달력 주네요.

Hit 에..... 눈뽕 게임이라고 말을.. 해야겠네요.
보통 알피니 게임에서는 너무 밝은 색상으로 스킬 이펙트를 안 나타내는데 이건 넘. 밝고 거슬리더군요. 단지 에코백을 받기 위해 했습니다.

메이플m은 메이플스토리 pc 이식 해놓고 좀 불편한 게임 같아요. 패드의 위치는 커마가 되는지 모르겠는데 여튼... 계정 연동 아니라면 그냥 pc로 하심이... 에어캡 주네는데 수량 없다고 오늘 못 받았네요

레거시 퀘스트는 몇 개 단점? 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약간만 다듬어 주면 괜찮을거 같네요. 외국에서 호평을 받을지 몰라도 메이지로 좀 하면 한 대도 안 맞겠네 심정입니다. 근접 캐는 한 대 맞고 죽겠네라던데 말이죠. 이건 파우치 줬습니다.

슈판워는 역시 턴제라 제 취향은 아니었는데 나름 참신하게 하려는 노력이 보이더군요. 물론 이미 마켓에는 나왔지만 거기서 한 게 처음입니다. 취향적으로는 마이너스지만 완성도는 괜찮네요.
물병 받았습니다.

3일 내내 트오세 부스만 주구장창 가서... Mxm 상품 있는 것도 모르고... 시연도 못 해봤네요 ( 그래봤자 시연 게임에서 이겨야 상품 뽑지만요. Aos에 손이 안 맞는 저는 가망성이 낮아요!!)

음... 상품은 집에가서 내일 올라도록 하겠습니다. 보니까 중고나라에 파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아트북과 퍼즐은 절대 안 팝니다 ㅎㅎ 다른 것도 팔에기는 ...뭐..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