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 to Win으로 만신창이가 된 배틀프론트2를 질렀습니다.
이미 1편도 본편은 정가로 구입하고 시즌패스까지 질렀던 호갱인지라, 결국 40% 할인에 무너져버렸습니다. ㄱ-
엘리트 트루퍼 에디션으로 지를까 하다가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거 같아서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처음부터 차근차근 해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Pay to Win 논란이 있었지만, 이미 여러 곳에서 두들겨맞은 뒤라서 그런지 과금요소가 사라졌고 노가다성이 짙은 언락시스템도 개선이 되어서 할만해졌다고 하네요.
게임성이야 뭐, 스타워즈 팬이라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만큼 재미는 보장이 되어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게임 자체의 최적화는 훌륭한데, 이상하게 메뉴화면에서의 잔렉은 여전하더군요. ㅂㄷㅂㄷ...
처음 접속하니 스탠다드 에디션 기준으로 무료로 상자를 8개나 주네요.
오픈베타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따로 파운더스 상자를 지급하더군요.
내용물은 위와 같습니다.
캠페인을 클리어하면 돈을 제법 많이 준다고 해서 본격적으로 멀티에 뛰어들기 전에 캠페인부터 진행해볼까 합니다.
배필이나 타이탄폴 시리즈는 둘다 싱글플레이는 건너뛰었었는데, 배틀프론트는 스타워즈라서 그런지 꼭 해보고 싶네요. ㅎㅎ;
영웅 종류가 참 많네요.
언락해야 할 영웅이 8명이군요...
차근차근 언락해나가기로 결심했는데, 이거 보고 살짝 마음이 흔들렸습니다...ㅋㅋ
각 클래스마다 카드 스타터팩을 지급해줘서 다행히 노카드로 시작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베타 때 제일 열심히 했던 OFFICER의 카드가 지원형 위주로 나와서 나름 만족스럽네요.
킬딸은 동료들에게 맡기고 전 뒤에서 열심히 서포트나 해줘야겠습니다.
검은사막하면서 틈틈이 해볼 예정인데, 이번만큼은 오래오래 플레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하게 다이스 게임들이 재미가 없는게 아닌데, 오래 플레이하기가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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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Leckie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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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
일단 캠페인부터 즐기고 오겠습니다...!!
구입하셨군요. 시간되실 때 함께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