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서 가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건
일을 하면서 가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건 정말 큰 일이네요.
점심 한 끼를 먹어도 무조건 5천원 밑의 싼 것을 찾게 되고
군것질은 전혀 하지 않으며
그 좋아하는 2,500원짜리 아메리카노 한 잔을 포기하고
하루에 쓸 수 있는 돈을 정해서 쓰고
남는 돈은 다시 저축해야 하고
매일 가계부를 쓰지만 적자에 허덕이고
취미 생활에 쓸 돈이 전혀 없네요.
요즘 세대에 기본인 컴퓨터 한 대 조차 맞출 수가 없고...
휴대폰도 아직 3G 요금제에 중고로 1년 된 폰을 사서 3년 째 쓴다는 건...
전 아직 기성세대가 되기엔 어립니다.
저도 한참 오로지 저한테만 투자하던 시간이 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나이가 들면,
가정이 생기면 다 그렇게 되나요...?
전 아직 연애도 못해봤는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푸념 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 2016-06-25 19:22 이야기 >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7
- 2016-05-07 17:18 이야기 > 3년만에 클리어... *8
- 2016-05-02 07:10 이야기 > 요즘 핸드폰 게임에 빠져버렸었습니다... *8
- 2016-04-02 00:28 이야기 > 또 한 달 1년이... *3
- 2016-03-24 01:48 이야기 > 그냥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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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거 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 정답이 없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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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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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시는게 나쁠것은 없습니다.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사시는분들 얼마나 되겠습니까?
나이 들어서 후회만 없다면 꼰대만 되지 않는다면 괜찮을겁니다.
어느 정도 목표를 이루고 나서 여유가 생기면 그때 하고싶은거 하셔도 되니 윗분 말씀대로 정답은 없습니다.^^ -
하긴 그것도 그렇네요...
복 받은 인생일지도...ㅎ -
가장이 된다는건 분명 아닐때 보다는 큰 변화가 있습니다. 누가 알아서 나를 책임져 주지 않는거니까요. 오로지 내가 책임질 사람들만이 있습니다. (서민 기준/ 재벌 부모 제외) 우리들의 부모도 다 그렇게 생활해 왔고 지금도 그 그늘에 있는 나이만 성인인 사람들도 많겠지만, 자식은 보통 자기가 부모가 되어서야 부모님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가정은 생계가 우선순위이므로 분명 조금도 여유자금이 없다면 본문처럼 살아야 할것입니다. 혼자의 자유는 결혼과 동시에 어느정도 포기해야 하고 아이가 생기면 더 포기해야 하죠..ㅎㅎ 하지만 그와 맞먹는 아니 더 큰 부분이 분명 존재하기에 가정은 소중하게 지켜져야 할 테두리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경력과 노하우가 쌓이고 관련 업종에서도 몸값이 오르고 하다보면 지금보다는 분명 나은 삶이 오게되고 주변에서 힘들다.. 힘들다.. 하는 얘기는 끝이 없이 나오겠지만 우리들은 오늘도 그렇게 또 살아갑니다.
우리 부모들도 없는 살림에 그렇게 다들 키우면서 살아오셨잖아요. (서민 기준/ 재벌 부모 제외: 조금이라도 웃어보시라고..;;)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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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제가 주 수입원이 아니라는 거죠ㅠ
제 주변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댓글로 조금이나마 배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