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아너 피스키퍼 한 우물 명성2 달성 후 간단한 후기
일단 초반부터 챔피언 자격 투자해서 경험치 부스트 받으니까 좀 더 수월합니다.
원래는 하이브리드 클래스를 생각했는데 클베라 선택할 수가 없는 것 같아 피스키퍼를 골랐습니다.
어크하는 느낌 나네요. ㅎㅎ
이거는 처음 먹은 희귀 아이템입니다.
어짜피 오픈하면 희귀 means 가리가리갈갈이겠지만요.
일반 아이템은 최대 6강까지 가능하고 희귀는 7부터인 것 같습니다.
아래부터는 정복전 각 맵별로 하나씩 플레이 영상입니다.
<성역의 다리>
제가 가장 선호하는 맵입니다.
뒤치기가 편해서 피스키퍼의 기동력을 살린 플레이를 잘 살릴 수 있습니다.
성문을 조작한다든지 가장 전략전인 요소가 많은 맵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 성문킬 팁을 썼었는데 마침 영상을 찍어서 다시 올립니다.
아직 이렇다할 공략이 없는 클베라 노리고 해도 걸리는 사람이 있긴 있습니다. ㅋㅋ
저는 뒷치기 하러 왔다가 쪽수에 밀려 도망가다 반대로 당한 적도 있습니다.
퇴각 시에는 중앙 대로를 이용합시다. 흑흑..
<강변 요새>
단순 투박한 성채 정문보다는 그래도 재미있어서 두 번째로 좋아하는 맵입니다.
초반에는 많이 삽질했는데 나중에는 운 좋게 신적인 존재(7연속킬)가 뜨네요. >.<
<성채 성문>
전장이 너무 개활지라 파고들 구석이 적어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노데스 플레이가 나온 걸로 골라봤습니다.
키마로 하면 훨씬 조작이 쉽고 빠르다길래 잠깐 해봤는데..
확실히 반응 속도는 빠릅니다. 오른손에 여유도 있구요.
그런데 이미 FPS도 전부 패드로 할 정도로 적응이 돼서 키마로는 장시간 못 할거 같아 돌아왔습니다.
상대로 만나면 가장 까다로운 클래스는 컨쿼러랑 워로드인 것 같습니다.
둘 다 전방위 가드에 가드깨기 공격을 다 가지고 있어서 고수가 잡으면 다굴빵에도 안 밀리더군요.
혹시나 플레이를 못 해보신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정복전은 AOS처럼 4:4로 하는 닼솔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아직 베타라 평등한 시작점이다보니 저 같은 컨트롤 고자도 재미있을 때 조금이라도 더 즐깁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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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일단 해보면서 재미를 찾아야 하는 게임인데 가격이 진입 장벽이 되겠네요. 뭐.. 핵은 이것도 어짜피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디비전으로 미루어 볼 때 유비는 핵유저에 거의 무관심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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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 생각하면 패드가 편하긴 한데 이겜은 아직 버튼 컨피그가 없어서 패드로 하면 컨트롤이 쉽지 안습니다. 대표적인게 방어및 공격방향 결정을 오른쪽 스틱을 사용해서하는데 오론쪽 스틱을 사용하면서 가드불가 버튼 및 횡이동 키 누르기가 정말 뭐같습니다... 가드 불가, 횡이동에 집중을 해야하는데 오른쪽 스틱(방어 및 공격 방향 결정)이 너무 중요해서 --; 오른쪽 엄지로 우스틱과 A,X키 누른다는게 정말 불편하더군요.. 버튼 컨피그로 가드불가키(X키)만이라도 왼쪽 LB버튼으로 옴기고 싶다는 느낌이.. 그리고 가격이 오버워치 정도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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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 옛날 블레이드 오브 다크니스와 룬 멀티가 생각 나네요
다크소울+AOS라는 상상도 못한 조합이라 아직 다들 안 익숙해서 고만고만한 것 같아요. 제 생각에도 소울류 게임에 가까운 게 패드 플레이가 더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저도 강변요새 낙사지점이 많아서 좋아합니다. 가격이 낮거나 F2P였다면 오버워치 핵에 질린 사람들도 흡수해서 선전했을 것 같은 게임인데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