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온몸이 너무 아픈겁니다 ㅋㅋ 기억을 잘 돌이켜보니... 

자빠졌다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제 술마시구 클럽갔다가 저도 모르게 술을 많이 마셨는지

비몽사몽한상태로 지하철역에 들어가다가 뒤로 넘어졌다고 해야하나...

계단을 내려가다가 발이 미끄러졌는지 그대로 뒤로 넘어져서 척추랑 엉덩이로 계단 모서리에 그대로 박아서 나지막히 욕을 중얼 거리던... 기억이 나는겁니다 ㅋㅋㅋㅋ 

그런데 그냥 넘어져서 아픈거라하기에는 너무 아파서 병원가보니까 엉치뼈쪽에 금이 ㅠㅠㅠㅠ

게다가 온몸에 피멍은 보너스!!!!!

잘 안넘어지는데 간만에 크게 넘어졌네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