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일반판과 소장or한정판으로 나누어서 파는게 대세가 되다보니

일반판은 각종 부대비용을 최소화 시키려고 그러는게 아닐까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백과사전만한 박스에

2cd, 설정집, 사용메뉴얼을 기본으로 일러스트나 포스터 한장 정도씩은 있었는데:)

피씨 패키지도 꽤 있었는데 자라면서 다 버리고

디아블로 2 설정집 하나만 책꽂이에 있네요

패키지 몇개 가지고 있었는데 스팀 덕분에 모두 버렸네요

pc판이라 dvd 2장에서 4장 속이 꽉차보이긴 하지만... 쓸데가 없더라고요.

요즘시대에 패키지 구매가 가능한게 어디에요 ;ㅅ; 

비인기 게임들은 패키지로 구하기도 힘들자나요 ;ㅅ; 

툼레이더 엑박원버전 부럽네요 ;ㅅ;

PC 버전은 클리어 했지만 콘솔버전도 해보고싶네요^.^

일반적인 패키지 내용물아 간소화 된 건 꽤 오래 됐을걸요? ㅎㅎ

뭔가 더 있어야 할 것 같은 빈 공간... ㅋㅋ

괜히 더 살펴보게 되죠.

오래전 워크3 패키지를 샀을때 거기에 들어있는 설정집이 참 읽을만 했었죠. ㅋㅋ;

쥬얼 시디 제외하고 그냥 패키지도 구성품들이 나름 푸짐했긴 했던것 같습니다.

요즘은 모르겠는데, 이전에 중국 방문대 게임 패키지를 3개 정도 구입했었는데

한국 패키지 처럼 생각했다가, 싸구려 종이박스 구성품에 참 실망했었죠.

그 중 하나는 또 패키지 내에 게임키가 없고, 유통사에 이메일로 구매인증키를 보내야

게임 키를 받는 방식이라 많이 불편하기도 했네요. ㅋ

예전같은 패키지가 되려면 한정판 가격으로 사야됩니다. 그동안 게임값이 크게 안 올랐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서라도 아껴야 될걸요.

적어도 매뉴얼이라도 한부 채워넣어 줄 수 있는걸 .. ㄷㄷ;;

EA는 카드만 달랑 넣은 패키지로 바꿨다가 이젠 그마저도 발매를 안 하는 추세로 가고 있죠

사실 이런식으로 된진 꽤 됬죠. 특히 EA만 생각해도 00년대 초에도 얇디 얇은 매뉴얼과 고객등록용카드정도만 딱 넣은 패키지가 나왔으니.. 저도 이래서 패키지 안산지 꽤 오래됬습니다. 단순히 게임만 딱 들어있을거면 코드 사다가 스팀에 등록시키는거랑 차이도 없고 집안에 자리만 차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