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테일 보통 엔딩 봤습니다
보통 엔딩까지의 시간은 약 4시간 30분이네요
몰살엔딩과 불살엔딩 그리고 다양한 보통 엔딩이 더 있다고 하는데
그거 보려면 처음부터 다시 밀어야 한다고 해서 나중에 볼 생각입니다
보통엔딩까지의 스토리 캐릭터 배경과 브금 모두 괜찮았습니다
특히 브금이 너무 좋아서 몰입이 더 잘 됐던 것 같네요
전투방식이 특이한데 제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 탄막류라
게임하는 내내 많이 힘들었습니다
엔딩부분은 너무 기괴했던 것 같습니다
뭔가 희망찬 엔딩이나 납득할만한 절망적인 엔딩이 아니라
그냥 기괴 그 자체였습니다;;
보통엔딩까지만 봐서 그런지 엔딩까지 보면서 큰 감흥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몰살엔딩이나 불살엔딩을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은데
보통엔딩까지 본 소감은 그냥 괜찮은 수준의 인디게임인 것 같습니다
점수는 몰살엔딩이나 불살엔딩을 보고나서 생각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