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ager: Museum    

 

들으시면서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

 

 

 

 

 

 

 

 

 

 

 

 

 

 

포리저

 

자원을 채취하고 맵을 확장하면서 무기와 건물을 획득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시뮬레이션 게임과 다르게 게임 진행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특정 분기를 넘어서기

 

시작하면 게임 컨텐츠가 급격하게 빠르게 소모되기 시작하며 끝을 향해 가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중독성이 끝내주는 게임을 즐겨봤습니다. 게임 탬포가 빠르다 보니 할 게 매우 넘쳐나거든요.

 

올클리어 난이도도 쉬운 편에 속합니다. 

 

 

 

 

 

도넛 카운티

 

맵에 있는 모든 오브젝트를 구멍 속으로 빨아들이는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괴혼 시리즈와 흡사하다고도 할 수 있는데 플레이 타임이 매우 짧습니다.

 

올클리어 난이도도 매우 쉬운 편에 속합니다.

 

 

 

 

 

파워워시 시뮬레이터

 

저번에 따로 후기 글을 올렸을 정도로 저에게 매우 재미있었던 게임입니다.

 

맵 오브젝트의 모든 부위를 세세하게 세척하는 게임인데요.

 

싱글플레이와 코옵을 제공하지만 마땅히 같이 할 친구가 없던지라 (ㅠㅠ)

 

혼자 열심히 세척을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힘들었지만 깨끗해져가는 사물과 건물을 볼 때마다

 

알게 모를 희열감을 느낀다고나 할까요? 취향에만 맞으면 엄청난 중독성과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올클리어 난이도도 쉬운 편에 속하지만 스토리의 비중이 낮은 게임인지라

 

스포도 거의 없으니 도전과제 목록표를 한 번 보시고 게임 진행하시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도전과제 자체는 쉽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라인즈 인피니트

 

색이 맞는 선끼리 이어주는 퍼즐 게임입니다.

 

오랜만에 머리를 굴리느라 생각보다 어렵게 플레이 했습니다. 게임 진행 도중 막히신다면

 

유튜브에 퍼즐 공략 영상이 있으니 참조 하시면 되겠습니다.

 

올클리어 난이도는 영상을 보시면 쉽고 (?) 안 보시면 어렵고 (?) 그렇습니다.

 

 

 

 

 

브로테이토

 

뱀파이어 서바이벌의 엄청난 히트로 인하여 뱀서라이크라는 장르의 수많은 아류작이 탄생 했습니다.

 

브로테이토도 뱀서라이크라고 볼 수 도 있지만 또 다른 독창적인 재미가 있는 게임인데

 

게임 탬포가 매우 빠르며 손가락 피지컬을 많이 요구합니다.

 

스팀덱 사용자들이 구매한 게임 중에 브로테이토가 매우 많이 판매가 되었다는 자료를 본 적 있는데

 

저 역시도 60시간 중에 30시간은 스팀덱으로 즐길 정도였네요.  게임 탬포가 빠르고 짧은 게 휴대용에 

 

매우 적합한 거 같습니다. 하지만 PC로 하면 큰 화면으로 하니까 또 다른 장점이 있죠.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캐릭터를 플레이 하며 특정 조건에 맞게 클리어 하면 해금되는 요소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끼 실 수 있으며 올클리어 난이도는 쉽다고도 할 수 있고 어렵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게임 옵션에 난이도 조절이 있는데 매우 쉬움과 보통 매우 어려움 어느 것으로 하여도 도전 과제가 깨지기

 

때문입니다.

 

 

 

 

 

어 메모어 블루

 

주인공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게임 아트가 매우 인상적이고 인상 깊은 연출이 매우 좋았습니다.

 

게임 플레이라기 보다는 한 편의 영화를 본다라는 느낌이 더 잘 어울리기는 합니다.

 

플레이 타임은 짧은 편에 속하며 올클리어 난이도는 쉬운 편입니다.

 

 

 

 

 

비하인드 더 프레임: 가장 아름다운 경치

 

지브리 풍의 게임 아트 때문에 기대를 많이 받았던 게임입니다.

 

주인공이 그림을 그리는 도중 다양한 퍼즐을 해결하며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게임인데요.

 

플레이 타임이 짧기는 하지만 여운이 깊게 남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OST 가 기억 속에 남네요.

 

도전과제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입니다.

 

 

 

 

 

핫라인 마이애미 2: 롱 넘버

 

핫라인 마이애미를 매우 재미있게 즐기면서 올클리어 했던지라 2도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음.. 재미는 있습니다. 확실히 재미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나간 난이도 때문에 뒷골이 땡깁니다.

 

1과 다르게 어딘가 부조리 적인 맵 디자인에 시야에도 안 들어오는 적의 비정상적인 반응 속도에

 

GG를 몇 번이나 했던지 ㅠㅠ 인내심을 갖고 결국 모든 도전과제를 클리어 하였습니다.

 

즐갬 식으로 게임을 하면 재미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도전과제를 목적으로 한다면 Holy Shit...

 

하지만 1에 비해 연출과 스토리는 더 괜찮았습니다. 정신나간 엔딩도 말이죠.

 

도전과제 난이도는 매우 어렵습니다. 손가락 피지컬을 엄청나게 요구합니다.

 

 

 

 

 

 

모뉴먼트 밸리 1 & 2

 

사실 저는 퍼즐 게임을 그리 많이 안합니다. 사실 안하는게 아니라 어려워서 포기한거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할 만 했습니다. 아니 할 만 했고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적당한 난이도에 매우 깔끔하고

 

역동적인 게임 아트와 게임 디자인이 퍼즐을 풀어나가면서 눈을 황홀하게 해줍니다.

 

착시 효과를 매우 활용적으로 퍼즐 속에 자연스럽게 융화 시킨게 너무 좋았습니다.

 

도전과제 난이도는 그냥 스테이지를 깨시면 자동적으로 클리어 되니 매우 쉽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모뉴먼트 밸리 2의 어느 한 가지 도전과제만 유튜브 영상을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인디 게임 위주로 많이 플레이 했네요.

 

다음에도 또 여러가지 게임들 묵혀 놨다가 후기 글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