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지난 것 같지만 벌써 가입한지 4년이나 흘렀네요.

사실 저 때 가입해놓고선 게임 같은건 전혀 관심도 없고 무료게임만 찾고 그것도 질려서 방치시켜놨었는데 2년전 여름 세일때 게임을 천천히 사기 시작하고 2년이 조금 지난 지금은, 600개가 다되어가는 게임을 가지고 있네요!

몰론 저기중에서 번들이나 선물로 받은 게임들도 꽤 됩니다만, 솔직히 가입할 시기만 해도 100개 넘기는 것도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오게 되었을줄은 지금도 실감이 나지 않네요. 하지만 스팀하면서 전혀 후회는 없습니다.

스팀이 있어서 이런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오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도 접근을 할 기회도 가지고 가끔은 해외 사람이나 개발자들과도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어 그저 좋기만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1K를 향한 도전(?)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의 스팀 라이프는 소방차 게임처럼 멈추지 않습니다~!

PS)BIC 페스티벌 후기는 나중에 좀 더 여유가 있을때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