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3는 세 개나 구매했는데 (국내판 패키지, 북미판 고티 패키지, 스팀판 고티), 엔딩을 못 봤습니다.
초기의 출시 당시에도 개인적으로 용서 안되는 모션, 타격감은 둘째치고 잦은 튕김, 영어의 압박 등으로 12시간 정도 플레이 하고 포기 했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폴아웃 4가 공개되면서 급 생각나서 3를 다시 설치하고 해봤는데 그래픽이며, 모션, 타격감에 한숨이... ㅠㅠ
조금 참고 하다보면 진도 좀 뺄 수 있을 것 같은데 당장은 위쳐 3도 해야하고 하다보면 아캄 나이트도 나올테니...
급 귀찮아져서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