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업님도 말씀하셨지만 Iptime 내장된 pptpd의 성능이 5Mbps로 제한되어 있어서 스트리밍 등으로 사용하는건 부적합 하다보니...

Hamachi, Softether VPN, OpenVPN 등으로 VPN 터널을 만드는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흠 전 유선인터넷으로 할땐 pptp안쓰고도 잘되긴 했는데...

최신 지포스 계열 그래픽카드면 GFE와 Moonlight 어플 쓰면 간단하게 외부망 접속 됩니다.

1. 문라이트 어플을 어떤 형태로든 깐다(http://moonlight-stream.com/ )

2. 공유기 사용시 다음 포트를 포트포워딩을 한다

• TCP 35043, 47984, 47989, 47995, 47996, 48010
• UDP 47998, 47999, 48000

아이피타임은 192.168.0.1의 NAT/라우터관리-포트포워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인바운드-아웃바운드 모두 설정했습니다. 방화벽도 마찬가지로 경우에 따라 예외설정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3. 문라이트 어플내에서 +키를 누르고 외부 표시 ip (http://ipipip.net 으로 확인 가능합니다.)로 접속한다

4. 컴퓨터 GFE에서 어플에서 발급한 4자리 인증번호를 입력한다

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PC버전은 베타긴 하지만 가능합니다. 섀도플레이로 인코딩 가능한 최고 화질로 스트리밍이 가능합니다만 외부망 접속은 아무래도 인터넷이 불안정하기에 한참 낮은 스펙으로 (대충 5Mbps 내외) 돌려야합니다.

예전에 안드로이드 어플중에 엔비디아 스트리밍기능으로 연결까지는 해봤는데 ... 입력장치가 없어서 그외는 못해본기억이... ㅋㅋㅋ

두가지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는 문라이트로(하지만 정말...타블렛으로 USB랜카드 꼽지 않은이상 스마트폰 와이파이론 거의 액션게임은 불가입니다. 길티기어 사인 하다가 속터질번...)노트북이 있을때는 하마치로 다만 파판14국내 서버 및 온라인게임 할떄는 문라이트 PC버전으로 연결해서 쓰고있습니다만 이놈의 하마치가 꾀나 문제가 많아요.

연결 잘되다가 가끔가다가 먹통이 되는 경우도 많아서.... 그럴때는 재설치하던가 네트워크 지워서 다시 설치해보던가의 삽질이 필요한데...

문라이트, 스팀 스트리밍 두개를 비교하면

장단점이 있습니다

우선 스팀 스트리밍이 상당히 안전적입니다. 문라이트로 스팀을 연결해서 써도 된다고는 하지만 하마치를 이용한 스팀 스트리밍보다 해상도와 조작 감도가 확실히 떨어져요. 그 대표적인 게임이 데드 오어 어라이브인데... 스팀 스트리밍시에는 문제없이 조작가능한 반면 문라이트 스트리밍은 30프레임 이하로 짜꾸 덜어지는 현상이 있어서 아직 최적화가 덜된 느낌을 보여줍니다.

스팀 스트리밍은 대부분 스팀 게임은 다 지원하나 몇몇 게임에서는 문제가 있습니다.

파판 제로타입 같은 경우 화면이 깜빡이는 증상이 있어 게임하기가 열받지요...

물론 현재 나온 대표적인 게임들은 다 스트리밍이 문제 없이됩니다. 메기솔 팬텀페인도 해보았는데 랜선 연결하에 문제없이 플레이 가능했고 오차범위가 있다해도 3~4프레임정도라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만!

격겜인 경우에서는 좀 많이 답답합니다.

정말 인터넷 신한테 이번 한반은 인풋렉 안생기길 기도해야죠...

여담이 많아졌지만 손쉽고 문제가 없는 것은 문라이트 스트리밍입니다.

다만 스트리밍 최적화가 잘되어있는 쪽은 역시 스팀이 위입니다.

아쉽게도 엔비디아 쉴드는 가지고 있지 않아 본 기기에서 스트리밍 속도는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으나 인터넷 평으로 봐서는 문라이트보다 제한도 많이 걸려있고 어떤 부분에서 프레임이 더 떨어진다고 하니...위에 제 실험결과에서 크게 다르지 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조작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몇몇 게임에서 스팀 스트리밍은 문제없이 엑박패드가 적용이 되는데 문라이트를 이용한 경우 몇몇게임에서 패드 오작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