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들로서 잘해드리는것도 없는데
2016.05.23 11:30
아들로서 잘해드리는것도 없는데
조회 수 392 추천 수 17 댓글 18
회사일이 바쁘건 맞는데 그래도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는데...그래서 더 죄송스러워지네요.
요즘 어깨가 자주 아프시다건데 돈 많이 벌어서 빨리 안마의자 하나 장만해드려야겠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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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나 백화점에서 잠시 앉아봤는데 좋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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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데.....집이좁은데.....
더 좁은 집에 사는 1인은 그져 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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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집에서 쫓겨나다시피해서 첨엔 몰랐는데 사람욕심이 한없다고 분명 저에겐 과분한집ㄴ데도 좀더 컸으면하는 욕심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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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해보이는 공간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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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긴한데 조심스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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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효도르 하세요 ㅠㅠ 효도르는 큰게 아니라 작은 안부전화도 효도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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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보고있자면 맏이로서 참 부끄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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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시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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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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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팬이시네요 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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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스타스포츠,위성시절을 거쳤으니 대략 20년 정도를 서포트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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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좋은 마음씨의 아드님을 두셔서 부모님은 행복하시겠어요!
저도 안마의자를 해드리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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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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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바쁘고하니 집에서 편히쉬라는 어머니의 마음! 좋으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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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금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연세도 있으셔서 일 좀 쉬셨으면 좋겠는데 일이 재밌으시다고 그러시질 않으니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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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얼마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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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비싸던데 제가 본건 대략 150만원 가량하더라구요. 분명 얘기하면 안할거라 하셔서 몰래 해드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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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