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06.20 08:29
자연스레 간과하는 일상의 함정....인가?;;;
조회 수 256 추천 수 2 댓글 5
사흘 후에 위/대장내시경 검사가 있어서 오늘부터 식사조절에 들어갑니다.
뭐 큰건 아니고 간단히말해 장에 잔재물이 남을 음식은 먹지말것.
잡곡밥말고 쌀밥만 먹어야하고 김치나 나물류, 해조류는 섬유질 소화가 늦으니 먹지말고 씨있는과일먹지말고
음료도 검은콩두유같은 자잘한거 들어있는건 먹으면 안되고.....
이거 저거 생각하기 귀찮아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하고 우유로 아침을 때우려고 구매를 완료했는데요.
포장지를 뜯고 쥐고 입으로 가져가려는 순간에야 깨달은 것...
.................그러고보니 삼각김밥엔 김(해조류)이 기본적으로 들어가잖아;;;;
게다가 왜 투명비닐너머로 보고는 못깨닫고 뜯어서 손으로 만져보고야 깨달은거야?;;;;
왜 이런 당연한 사실을 잊은거죠 전;;;;;
여러분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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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할때는 이유식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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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뒤면 뭐... 일단 구매한 삼김은 드시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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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음파 검사전날부터 소변 보면 안된다고 했는데
아무생각없이 아침에 화장실로 직행.. 더 웃긴건 병원에서 기다리다 또 화장실 갔더라죠 ㅋㅋ
초음파 검사하시는분이 표정이 좋지 않았음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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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검사시 소변을 보지않는이유는 방광을 채운상태면 에코가 잘보인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소변다보고가면 검사하는분 입장에서는.....
허 기본적으로 식이섬유는 먹으면 안되네요 ㅎ
저는 뭐 늘 까먹고 사는게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