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타임머신을 탔습니다.

문명5 이후로, 계속적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게임은 정말이지 오랫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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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드넓은 필드에 종족은 같지만, 연합이 아닌 중립 제후(?)들이 너무 많아서, 

계속 베고 태우고(?) 쓰러뜨려도 영토확장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햄탈워는 문명의 100턴 오류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진행되면서 로딩이 조금씩 길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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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롬2 초창기의 정신나간 AI 수준은 아니였지만, 3~4시간 이후로는 상당히 AI가 단조롭게 느껴집니다.

더욱이, 군비확장이 늘어남에 따라, 어그로(전쟁광?)가 많이 발생하는지, 특정 종족이 자꾸 저만 괴롭히더라구요.

스토리상 모든것을 잿더미로 만드는 그분들이 필드에 출현을 해도, 그때까지 살아남은 제후(?)들은 거들떠보지 않고,

my way 를 고집하다가, 대지가 황폐해지자 그때서야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자주 반복됩니다.

 

아직은 초행길이라 서툴지만, 첫 플레이가 이정도의 만족감이라면,

계속 파내려가도 재미가 보장될 타이틀이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추가DLC의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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