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의인화 & 모에'의 끝은 어디인가?, 3분기 애니 '일하는 세포'

 

더 자세한 정보: 혈소판이 너무 귀여워! 일하는 세포, 애니몬스터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을 지나, 이 애니를 보며 생각해 봤습니다. (내 몸 속 세포들이 일하는 모습을 의인화를 통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만화/애니가 만약 게임으로 나온다면? 교육용 컨텐츠가 섞여진 액션 어드벤처나 전략 시뮬? 왠지 잘만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

 

 과거 교육용 보드 혹은 비디오 게임들을 보면, 언어나 역사, 시사 상식 등을 다룬 것이 많고, 나머지들은 두뇌 활성화를 위한 퀴즈나 퍼즐류가 많았습니다. 책 쪽에서는 만화를 활용해서 다양한 장르의 교육용들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부 살짝 학교 교육이나 교과서의 다른 면처럼 보이는 것들도 많았어요. (예외인 것들이 칼멘 샌디에고 시리즈나 참신한 타이핑 게임들, 혹은 오레곤 트레일 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굳이 꼭 '이것은 교육용이닷!'의 프레임없이 재미 속에서 찾아가는 정보의 역활과 진실성이 중요할 것 같아요. (역사, 정치, 사회, 종교는 좀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학문과 정보, 테크 정도는 제대로된 정보가 전달되길 바랍니다.)

 

 실제로 과거 PC 게임이나 애니, 만화 등의 미디어를 통해 언어를 독학하신 선배 덕후분들도 계시고, 미드나 영화를 통해 해당 언어를 독학 혹은 관심을 가지신 제 또래 친구들도 많으니까요. 거기에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서 자신이 정말 관심있어 하는 다양한 분야의 덕후 새싹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과거엔 어린 애가 무슨 돈 얘기를, 혹은 딴따라로 살거냐? 하시던 어르신네들의 층도 이젠 많이 바뀌어 가는 것 같고요. 제 생각도 진짜 교육은 더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이 하고픈 것과 잘 하는 것, 그리고 해야하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

 

 암튼, 혈소판들 넘 귀여워요~~ ^^

 

 

 

음악

 

TWICE「BDZ」Music Video

 

 

 세상이 혐오와 증오로 가득차 지는 건, 누군가 '러블리'를 납치했기 때문에... 세상을 위해, '러블리'를 구하러 트와이스가 출동! - 본격 손발 오글 스토리...

 

 존 레논의 이메진의 러블리화 일까요?

 

 하지만, 현 사회에 대한 비판과 해결 의식만큼은 진지하진 않지만, 나름 위 애니처럼 귀엽습니다~~

 

 포인트 소절과 안무는 역시 트와이스라... 조으네요~ ^^

 

 

영화

 

# 요즘 핫한 영화, 공작 (본 시리즈 리얼 액션이 아닌 진짜 구강 리얼 액션 첩보 영화), 발없는새'님

 

 

 오늘 뉴스공장에서 당시 더 끔찍한 얘기들이 나왔죠. >> 링크 보기

 

 암튼, 주말에 보러가려고 합니다~ ^^

 

# 보기 불편한 영화 두 편

 

 

01. 일본 혐한 시위대에게 참교육 시전한 무서운 형님들 '카운터스', 백수골방'님, (욕설, 불편함 주의)

 

02. 가출소녀들의 비참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 '박화영', 고몽'님, (욕설, 불편함 주의)

 

 

 

 

 

 참, 오늘은 글 한 편 더 올립니다~~ ^^)/